2017-06-07 오전 1:11:33 Hit. 7351
오늘은 오랫만에 늦잠을 잤네요...
어제 혼술 마셨거든요 ㅋㅋㅋ
11시쯤 일어나서 여친이 밥먹으러 가자고 해서
배도 안고픈데 대충 씻고 나갔는데
역시 돼지라서 그런지 ㅠㅠ 뱃속은 거짓말을 못하네요...
오늘 뭐하나 사려다가 다른분이 먼저가서 속상해서
그런건지 엄청 먹었네요 ㅋㅋㅋ
튀김이 맛있다는데 저는 포장마차 튀김이 맛있네요
새우가 있어서 그나마...
역시 마무리는 밥을 볶아서 먹어야죠 ㅋㅋㅋ
먹고 다이소에 들려서 물먹는하마 방향제 등등...
엄청 사왔어요~ 게임기통 빠찡코 슬롯머신
인형뽑기 짬깸뽀 체리마스터기통에 잔뜩 쑤셔 넣었네요 ㅋ
그리고 동전 코인 구슬 담을려고 귀염둥이 스펀지밥도
사왔네요 하나에 천원씩 쓰래기통만 이천원
뚜껑은 버리고 코인담을꺼라서....
물로 딱아서 말려놓고
거실이 좁아서 방으로 빠찡코만 이동시켜놨는데...
방이 좁네요 이제 정말 창고가 되었습니다
탁상용 빠찡코랑 슬롯만 빼고 빠찡코4개와
체리마스터는 방으로 이제 겜을 하려면
하나씩 꺼내와서 해야겠네요
방향제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방으로...
그리고 탁상용 빠찡코 잠깐 하고
정말 창고 같네요 ㅎㅎㅎ
이건 구슬없이 컨트롤러로 가능한데
구슬 없으니 별루 할맛이 안나네요...
구슬로 할려면 작업을 해야될듯한데...
그냥 멍하니 바라만 보다
여친이 밥먹고 낮잠을 자더니 시끄럽다고 깨선
배가 고프다고....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하네요 ㅠㅠ
비도오는데....
갈비 양념에 찍어서 궈먹으니 갈비 맛도나고 맛있네요^^
역시 선지해장국 국물만 먹지만 얼큰하네요~
쌈도 싸먹어보고^^
마지막 개죽인지 꿀꿀이 죽인지 ㅋㅋㅋ
그래도 맛있네요 싹다 비웠습니다 ㅎㅎㅎ
커피를 두잔 먹었더니 잠도 안오네요 ㅠㅠ
그래도 오늘은 수요일이라서
이틀만 버티면 또 불금이네요^^
이제 슬슬 꿈동산으로 가야겠네요
편한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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