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1 오후 6:59:49 Hit. 6972
긴글이라 오타가 많아도 이해 부탁드려요^^
일본 5월1일 부터 가려다
조금 앞당겨서 5월 27일 ~ 5월 30일로 바꿨습니다
개고생했네요 뚜벅이로 매일 30킬로 행군했어요...
교통도 우리나라 비해서 정말 불편했습니다
한국이 좋아요 거기다 밤에 술마시는데
빌지 체크도 안주고 달라니깐 가격도 안적고
토탈 금액 적어놓고 무슨 자리차지랑 텍스를
기준없이 자기들 멋대로 적어놓네요
한국에 계곡가면 박아지 쒸우는 느낌이였어요
안주도 몇번을 시켜도 까먹었다고 그러고
한참을 기달려야되고 정말 아니였어요...
일본사람 영어 정말 못하네요
일어를 모르는 저로서는 답답했어요 ㅠㅠ
물론 친절한 곳도 많았죠 오사카 난바 다리는
정말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인들 천국이네요~
일단 항공은 저가항공 일본전용 피치를 탔습니다
수화물 추가에 플러스로 끈어서 별로 싸진 않았습니다
2명이 80돈 들었으니깐요...
여행가기전에 4가지를 구입했습니다
서비스로 브릿지는 줬네요^^
일단 공유기에 브릿지 연결하면
핸드폰 오플 안드로이드 아이폰 다됩니다
일단 기존에 불을 뜯어내고 센서로 조종하는거라서
멀리서도 불을 켜고 끌수 있어요
집 비우면 도둑놈 올까봐서 ㅋㅋㅋ
타이머도 되고요 창문 꼭닫고
닫으면 자동 잠김 기능이있어서요
가스도 체크하고 인덕션이라서 가스불이 아니라
안전하단 생각은 들었고요
집에 샤오미등 감시 카메라 4대 기전꺼 다 켜두고
그리고 저거 대문안에 나무문 문열리면 센서로
폰으로 전송되요 kt는 다달이 돈내야되서
sk도 마찬가지지만 팔길래 샀어요 전부 14만원요
켐은 제외고요 그리고 스위치 전원 껐다 켜주는 기능
이건 카메라에 하려다 그냥 스텐드로 연결했어요
밤에 불켜두면 도둑놈이 사람 있는줄 아니깐요
안심하고 여행가닐때 필수죠^^
라운지는 아시아나 라운지 갔어요 ㅠㅠ
시간이 없어서 동관으로 갔네요
호브나 마티나라운지를 이용해야되는데
개판이네요... 정말 별루예요...
현대카드 레드카드를 써서 전세계700개 라운지
횟수 제한없이 무료이용가능해요
연회비가 20만원 인데 함정이지만...
바우쳐 10만 + 15만 같이 나와서
전년도 실적 1200만 이상 안되면
pp랑 바우처는 안나온다네요...
m2도 있어서 워커일마티나도 가능하지만
레드카드에 pp카드면 전부 다되니깐요
바우처도 몇일전에 다 사용해 버렸어요 2년치
50만원^^ 다 여친꺼만 샀지만요~
여친도 현대카드 다이너스 카드 만들어서
라운지가 되는데 여친꺼는 하루에 한번
일년에 12번만 사용 가능하다네요 연회비가 5만원
색깔은 이쁘네요^^ 출발하고 구름위를 나르고 있네요
사진을 100장 넘게 찍어서 ㅠㅠ
라피트 기차을 타고 오사카 난바역까지 갑니다
급행열차 같아요 익스프레스...
케리어는 거의 빈통이지만 빡쌔네요...
도착해서 바로 타코야키 시식에 들어갑니다
사진이 100장 넘어서 ㅠㅠ 대부분 생략해야겠네요...
근처 난바에서 타코로 대충 배를 체우고
바로 라멘 시식에 들어갑니다
대부분 다나겼어요 타코가 너무 맛나서
엄청 먹었거든요
만두튀김 맛있네요
이제 호텔로 갑니다...
오사카 닛폰바시 썬루트 호텔을 잡았는데
멍청하게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4일이나 있었는데 ㅠㅠ
생각보다 깨끗하고 좋네요
예약할땐 별루였지만
막상가보니 괜찮았어요
하지만 엄청 방은 작아요 ㅠㅠ
바로 짐만 놓고 난바로 다시 나왔습니다
끝이없는 길이네요 옆으로 나와서
쥬스랑 작은 빵을 먹어봤는데 엄청 맛나네요
배가 터지겠어요 ㅠㅠ 다리도 너무 아프고...
덴덴타운을 가봤습니다 스위치 29900
당연 팔리고 없죠
근처 오락실도 많이 찍었지만
사진이 많아서 생략합니다 ㅠㅠ
철권은 6월1일날 엑원으로 나온다니요
저거 사려다 쪽당했어요 ㅋㅋㅋ
게임샵 사진 여기도 너무 많아서 생략합니다...
이날 메가랑 패밀리 컴팩트만 샀어요
여친에게 저거 쌔건데 엄청싸다는
핑계로 샀어요 눈치 보이네요...
그리고 힘들어서 호텔 들어가기 전에
전 장어덮밥 여친은 카레덮밥 먹고
바로 호텔로 쉬러갑니다...
가기전 세븐일레븐에서 맥주와 오징어
사서 먹다 바로 둘다 잠들었네요
전 밤새고 가서 너무 피곤했어요
아침 8시 비행기라서 공항에 6시에 도착했거든요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씻고 나왔습니다
당연 늦게 일어나서 호텔 아침조식은 못먹었죠...
나와서 바로 옆에서 맥주 한잔과 아침식사 하고
다시 덴덴타운으로 떠났습니다...
덴덴타운 게임샵 눈치보면서 여긴뭐지 하면서
둘러보는척 드케 파이팅바이퍼즈2 하우스오즈데드2
겨우 두개 샀네요 ㅠㅠ 엄청쌉니다
뭐 다른건 보지도 못했어요
여친은 뭐 사는것도 없고
온천 온천 노래를 불러서 ㅠㅠ
결국 온천으로 출발합니다 ㅋㅋㅋ
여기도 사진이 많아서 생략...
온천 옆에 남코 아싸 나먼저 빨랑 나온다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노천탕 실외라서
좋네요 실내도있고 실외도있고
하지만 남녀가 같이 못들어가네요
여기 할머니가 청소하네요
중요부위 가리느라 힘들었네요 ㅋㅋㅋ
엄청 좋았어요 그리고 남코로 갔지만
역시 게임은 안팔고 오락실이네요...
여기 사진만 100장 넘게 찍었는데데오락실 엄청커요
힘들어서 몇장만 올려요 엄청크네요
오락실 그뒤는 인형뽑기 일본에서 인기가 많네요
그뒤에는 스크린경마 빠찡코 슬롯 여긴 실내에서
담배를 필수있네요 빠찡코 구슬보단 슬롯 코인이
인기가 많네요 저 뒷모습 아줌마 엄청잘하네요
저건 코인넣고 하는 개임같은데
빠찡코나 슬롯이 아닌 신제품 같아요
코인이 큰컵에 8개나 꽉채웠고 대단해요
남코에서 나온 기계네요~
층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귀찮아서 안가보보
여친이 나와서 다시 호탤근처로...ㅠㅠ
저녘은 초밥이네요^^
원래 20접시는 먹을수 있는데
여친이 튀김 시키면 반은 먹어준다더니
하나도 안먹어서 혼자 다먹고 느끼해서
입맛을 버렸네요 ㅠㅠ
이제 호텔로 출발합니다...
밥먹고 들어가자마자 다시 우메다 공중정원 갔어요
다리가 뿐지러질뻔 했어요 ㅠㅠ 쉬지 못하고 걸어야하고
계속 호텔 들어가자마자 10분안에 다시 나오네요...
고소공포증에 생긴건지 투명 엘리베이터
고속으로 올라가는데 다리가 후들거리네요...
늙어서 그런건지 밖이 다보여서 사진도 못찍고
눈깜짝할 사이더군요 도착해서도 에스컬레이터
밖에 다보이게 올라가는데 엄청 높네요
놀라가선 야경이 이쁘네요 사실 여기 지하철역에도
내리자마자 게임샾 있어서 가봤는데 스위치는 없었어요
사진조차 찍을시간이 없어서 거의다 게임샵은
거기서 거기인듯 싶네요... 플4 프로는 여기저기 많네요^^
이제 호텔로 바로 뻗었네요 ㅠㅠ
셋째날 아침 전날 먹었던 똑같은 곳에서
맥주와 아침식사를 했는데
음식은 똑같아서 생략합니다
전날보다 더 많이 추가해서 먹어서
배가 불러서 힘들었네요...
여친에게 왠지 미안한 느낌이 들어서
아울렛을 갈까 백화점을 갈까 하다가
오랜지스트릿을 갔습니다
여기에 스톤아일랜드 메이커도 있어서
가고 싶었는데... 결국 없고 슈프림 겉으로 봐도
별룬데 앞에 점원이 건너편 가서 쿠폰 안받아오면
입장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더러워서 안갔죠
이쁜옷도 없던데 메이커도 다 별루고 정말 실망입니다
하지만 여친은 여성 개인샵 몇군데에서 이것저것
옷을사서 맘은 편했습니다 당연히 제가 사줬죠...
이제 나도 겜좀 살수 있을거란 생각이 ㅋㅋㅋ
바로 덴덴타운 고고씽~
오타쿠 덕후들이 오사카 덴덴타운에 오면 꼭 가봐야
한다는 마리오포테이토인지 여기 왔습니다
역시 정리정돈 최고네요^^ 가격은 시세를 모르니
그렇게 싼것 같지는 않네요
여기서 드케건콘2개 50엔 ㅋㅋㅋ
슈패도 싸서 중고 구입했는데
사람들이 탐나는지 계속 눈독들이네여 ㅋㅋ
플2 건콘 한개 망가져서 구입
게임기어팩 세가마스터시스템 칩 구입했네요
뭐가 재밌는지도 몰라서 그냥 싸구려 샀어요
여친눈치보여서 ㅠㅠ
프로도 사버리는 바람에...
온천도 갔는데 전날 간것보다 못하고 사람도
토요일이라 많아서 1시간만에 나와버렸네요...
마지막날 밤에는 난바 야경보러
요꼬노미야끼 문어튀김 소세지튀김
늦게나오고 양도적고 맥주 두잔씩 먹고 나와버렸네요
호텔에 가자마자 또 피곤해서 뻗었어요 ㅠㅠ
여친에게 부탁해서 아침에 같이 추첨하는데 갔어요
전날 플4 프로사고 여기서 추첨한다해서
기대없이 마음을 비고 한국돌아오는 날이라서
추첨을 받을려고 말해보니 같이 기달려준다고 해서
같이 표를 뽑고 기달렸는데
앞에 일본여자 다음은 나 그다음은 여친
그뒤로 러시아 남자 그뒤로 열명이 중국 남녀 어른들
왠지 되팔이 느낌 짜증났어요
우리는 2시간 전부터 기달렸죠
매일 들린 샵이라서 일본아저씨가 줄서있는데
일찍왔다고 반겨주네요 추첨표를 뽑고 저는 일번입니다
얘기했어요 일본여자 그레이1번 나는 네온1번
여친은 네온2번 1번 그래이 네온 다 당첨
여친은 그레이 2번 하려가 네온 2번해서 ㅠㅠ
네온은 5번이 또 되었네요
거기 아저씨가 아마도 우리 한국에서 온거알고
뽑아준것 같은데 딱 50대인데 그냥 네온 2번이라고
귓뜸했으면 무조건 당첨인건데 아쉽네요
여친도 엄청 아쉬워했어요...
그래도 30만원에 한대 살수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엄청 기쁘네요 전날 로또 확인하니 5등 ㅋㅋㅋ
아침을 못먹어서 당첨 기달리면서 일본 맥도날드
와봤어요 똑같네요 모닝메뉴라서 이쉽네요...
당첨후 기분좋았는데 여친이 다리가 아프다고해서
근처 커피숍에서 기달리고 저는 또 아답터 구할께
있어서 게임샵을 찾았어요
커피숍셋트메뉴 일인당 750엔 엄청싸고 양도 많아요
맛도 있고요 옆테이블은 일본 남녀 소개팅 하는지
사진에 있는건 아니고요 여긴 파라솔 찍을려고
주위 분위기 때문 찍었어요
하여간 담배도 필수 있고...
저는 아답터 사러가다 플4 매장에 왔어요
스위치 아까 마리오카트랑 핸들만 사서
다른 매장 들어왔는데 아직 발매가 안되었고
7월1일날 한다네요 ㅠㅠ
젤다는 알피지 같아서 안사고 고민끝에
살만한게 없어서 폭탄인간만 샀어요
엑원 마인크래프트 싸길래 같이 구매했어요
5000엔 넘어야 텍스리펀이 되어서요
갈때 담배5보르 샀는데 그대로 가져왔는데
통과네요 더살껄 그랬어요 ㅠㅠ
중간에 가족과 지인들 선물을 샀는데
턱없이 부족해서 문제네요 ㅠㅠ
스위치에만 정신이 팔려서...
아답터는 무사히 다샀고~ 플2 컨트롤러 드케로
바꾸는 컨버터 살려는데 플1에서만 가능하다해서
결국 못샀네요 ㅠㅠ 크라운에 넣을려고 했거든요...
이제 집에 돌아가기 위해서 라피트 열차를 탔어요
밖에릉 보면서 집나오면 개고생이란걸 알았어요
4일동안 행군하다온 느낌입니다^^
왠지 맛난거 못먹은것 같아서 아쉽네요
시간도 없고 근처에 먹을곳이 없어서
공항에 단하나뿐인 면세점 옆에서
시켜먹는데 맛이 엄청 없네요 ㅠㅠ
김치찌게가 먹고싶네요...
비행기를 간사이 공항에서 탑니다
가방에 깜박하고 여친 화장품 150미리 넣어서
쓰레기통에 버렸네요 ㅠㅠ
트렁크는 벌써 들어가서 안된다네요...
내가 실수로 내 백팩에 넣었어요
정신이 없어서 정말 미안했네여
가서 사준다고해도 삐져있습니다 -.-;;;
무사히 집에 도착하고 씻지마자 뻗었네요
바로 짐풀르고 정리하는데 3시간
나가서 콩나물 해장국 사먹고
우체국가서 해외직구 물건온거 찾아왔네요
뷰릭스도 찾으로 가야하는데
일본보다 한국이 엑원s도 싸길래
일본에서 결제했는데 아직 도착안했네요...
내일은 istmall가서 뷰릭스 추가셋팅과
크라운 기통패널 찾으러 가야겠네요...
게임 빼곤 전부다 선물들 입니다
간판3개만 인테리어용으로 샀고요
6가지중 3개만 사왔는데 종류별로 다사올껄
그랬네요 가격도 저렴한데... 너무 짐이 많으면
여친한테 눈치보여서... 결혼도 안했는데
내가 왜 눈치를 봐야하는건지
내 돈주고 게임도 맘대로 못사고...
사라곤 하지만 괜히 눈치가 보이네요
모든 비용은 제돈으로 다했는데 ㅠㅠ
500썼네요...
어차피 난 평생 혼자살꺼라서요
평생 내가 좋아하는 음악듣고 게임하고
여행가고 맛난거 먹고 놀러 다닐겁니다^^
이상 오사카 여행이였습니다^^*
방금 우체국에서 찾아온 fm towns marty 입니다
결국 방모를 사야겠네요...
다들 즐거운 연휴되세요^^
저는 즉석 떡볶이 먹으러 고고씽^^*
불량게시글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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