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 동생이나 후배들 봄 내가 못나서 능력 없어서 취업 못했다 자책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진짜 원인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은 80년대 사무직 모습입니다
일단 저시절 서류는 전부 수작업으로 하였으니
필기할 남자들 많이 필요했죠
- imf 이전시절 칠판에 빽빽하게 쓴거 받아적는 수업 해보신 분들 많을 것입니다
그 이유가 당연히 imf 이전에는 빨리 필기하고 빨리 많은것을 외울수 있는 사람이
많이 필요했던 것 이었습니다
한마디로 한국은 90년대 까지 암울한 공장식 양성화 교육 이었죠..
그리고 아빠가 출근할때 볼펜 3자루식 가슴에 꼽고 편지서류 책한권 분량으로 들고
출근 하시는 모습 보신적 있을것 입니다
그만큼 필기맨이 많이 필요 했습니다
수작업으로 필기한거 일일이 타이퍼 하는 여직원 수십명 필요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류창고 관리하는 여직원들 수십명 정도 필요 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가 좋아지면서 100명 이상 필요로 하는 일이 1명만 필요하게 되었죠
그리고 학창시절 조별로 1절지 에다 그래프 그리고 보고내용 적어오는 조별과제 해오고
시켰는데
그 이유가 90년대 까지
회사 월별 보고서 작성할때 30명-50명이 1-2주 동안 수작업으로 도서관 왔다갔다 하고
회사 창고들 왔다갔다 하고
수작업으로 매직으로 일일이 그리고
막대로 일절지 넘겨가며 보고하고 그랫습니다
그러던 시절이니 문방구는 당연히 장사 잘 되었고..
그런데 파워포인트 프로그램 생기면서 보고서 작성 인원이 1명 이면 다 해결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옛날 회사에는 보고서나 서류 전달하는 부서가 있었습니다
외국 같을경우 학업에 상관없이 할수있는 일자리 였죠
그런데 인터넷과 네트워크 발달로 전달업무 부서가 필요없게 되었죠
시대의 발전은 오히려 일자리가 줄어드는 부작용을 부르기도 합니다
그렇게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소비를 안하게 되고
당연히 가계들도 매상이 줄고
당연히 공장들도 필요 인력이 줄게 되고
대기업은 더더욱 필요 인력이 줄게되고
더 많은 사람이 소비를 줄이게 되고
그러다 출산까지 포기하게 되고
그런 악순환이 계속 반복되다 부작용만 엄청 커지는데
지금 기득권 들은 주식과 부동산에 집중하고 건설업 자꾸 돌리면서
젊은 인재들 노가다로 내몰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아닐한 생각에 있으니
더더욱 취업 시장이 억망이 되고 있습니다
박중훈 이 어느 영화에서 외국처럼 일자리 만들어 달라면서 다 때려 부숴야 한다는데
그말 맞습니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에
국민이 사지에 몰리지 않도록 해야 하는게 국가의 책임 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90년대 까지
육이오 와 일제강점기 또 맞이하기 싫으면 무조건 국가위해 희생해라
이런 공포에 너무 아닐하게 복종해 버린것도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