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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합니다.
나도멀티유저
2016-11-26 오전 9:30:00 Hit. 7544
뭐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헤어지기로 합의했습니다.
참 짧고도 긴 세월이었네요.
와이프를 1997년 첫사랑이자 짝사랑으로 시작하면서 모솔로 지내다가
2006년에 사귀게 되고,..
2010년에 결혼하게 되고...
원래 어릴때 부터 사이가 안좋았던 아버지와의 문제에서
와이프에게 불똥이 튀면서
심각해진 고부관계 때문에...
이 사람이라면 난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2012년에 부모님과 연을 끊게 되고...
제가 소홀했던 탓일까요...
2014년에 와이프가 살짝 다른 놈에게 맘이 붕 뜨게 되고...
그걸 다 감수하고 다시 한번 마음 정리하고 잘 살아보려고 했어요.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와이프의 평소 좋지 않은 습관에도 큰 터치 하지 안했고요.
작년부터는 아무런 상의없이 새끼 고양이 한마리를 들여오더니...
(화는 났지만 참고 받아줬습니다.)
그 후 로 두마리를 더 들여고, (많이 불편했지만 와이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참았습니다.)
점점 저에 대해선 소홀해지더군요.
2014년 사건 이후로 좀 변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고양이 키우고 나서부터는
거의 모든게 다 고양이 위주였습니다.
얼마전에 한마리가 죽고 할부 결재한 병원비 때문에 엄청 힘들어하길래...
한달에 50만원씩 3개월째 주는데도 불구하고 큰 고마움은 커녕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는데...
200도 안되는 월급에서 50을 주고나면 저는 진짜 천원짜리 커피 하나도 생각하면서 먹었거든요
와이프 미안해 할까봐 생색 한번 안냈구요.
결정적으로 제가 폭발한게...
어끄제 야간근무 서는데 대뜸 안하던 전화를 하더니 한다는 말이
담달 내 생일인거 알지...?
난 자기 생일 챙겨줬으니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런말 안해도 병원비하고 다 챙겨주려고 했는데...
남편이 어떤 맘으로 사는지는 전혀 생각 안하고 본인이 받을것만 머리 속 에 떠올린다는 생각에
너무 큰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그 일로 싸우고 몇일 집에 안들어가고....
결국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사랑없이 사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씁쓸합니다....
이혼하신 분들 있으면 현실적인 조언부탁드립니다.
PS. 내용 추가합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다른 곳에 퍼나르거나 하지 말아주세요. 마눌도 인터넷 중독자라서요.
혹시 보면 기분 나쁘자나요. 부탁드립니다.
딱히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쓴 글입니다.
Lv.7 / 하사 . 나도멀티유저 (jss100)
( 582 / 1000 ) 58%
포 인 트 : 2582 P
가 입 일 : 2008-09-14 오전 1: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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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와조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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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0:09:17
정~ 마음이 갈때까지 멀어졌다면 헤어져야겠죠.
하지만 이런 글 볼때마다 씁쓸합니다.
전 30줄에 큰 헤어짐(결혼 안했어요)으로 평생 혼자 할 생각이지만...
제 친구들 후배들 하나 둘 헤어지는 걸 보니 더 결혼할 맘이 사라지더군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나도멀티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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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2:59:31
제 나이 38입니다. 와이프도 동갑이고요.
한살이라도 더 늦기전에 와이프가
저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났으면 하는 마음에 깨끗히 정리하려고요.
짝사랑을 7년 가까이 하면서 얻은 와이프의 마음이고,
이 사람이라면 내 인생을 걸어도 될거라는 확신이 있었는데...
사람 맘이라는 게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결혼도 뽑기운인거 같네요. ㅎㅎㅎ.....
·댓글
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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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0:28:50
지금은 인생에서 가장 큰 시련으로 다가 오지만, 분명 더 좋은 운명이 다가올려는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도 그랬구요. 이런 때 일수록 자신을 더 사랑하시고 자신에게 가혹한 일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댓글
나도멀티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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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3:01:22
와이프 말고 사궈본 적이 없는데...
앞으로도 여자 사귈 생각이 별로 없네요.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벼운 부분도 있어서 잘 이겨나갈거 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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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2:16:46
아 진심으로 마음이 아프네요.
멀티유저님은 마냥 밝으신분인줄 알았는데
저는 조언드릴만한 사람은 아니지만 한가지는 분명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행복" 우린 행복하기위해 살아가는거니까요.
힘내십시요.
·댓글
나도멀티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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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3:02:47
네. 격하게 공감합니다.
전 독신주의였어요. 사랑하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으려면 차라리 결혼하지 말자라는 생각이었거든요.
하지만 와이프하고는 사랑도 행복도 다 가능할거 같았습니다.
깨끗히 정리되면 철저하게 내 행복을 위해 살려고 합니다.
·댓글
인형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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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2:33:37
눈팅만 몇 년 하다가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가치관이 다른 두 사람이 함께 한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서로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툭 까놓고 언성 높이지 말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눠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래도 서로 양보와 배려가 없다면 헤어지는 것이 답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혼자 외로운 것이 낫지,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혼자라서 외롭다면 여러 친목 단체 모임에 자주 나가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댓글
나도멀티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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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3:08:28
6년동안 큰 싸움이 몇번이나 있었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항상 제가 미안하다 조심할께 내가 더 잘할께 하면서 화해를 했는데...
그럴때 나도 미안하다. 조심할께라고 좀 말해주면 얼마나 마음이 편하겠어요.
본인은 잘못이 없다. 이게 그렇게 큰 잘못인지 모르겠다... 라는 식으로 나오는데...
여자들은 다 비슷한건가요...?
2014년에 딴 놈한테 눈 돌리다가 걸렸을때도... 그런 반응이었죠.
그 뒤로 와이프의 마음이 많이 변한거 같기도 하고요.
·댓글
메가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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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3:23:34
글세요... 멀티유저님 글 속에서 왜 제 눈에는 아내분이 외로움에서 벗어나보려는 발버둥이 보이는 걸까요...;;? 저는 멀티유저님도 잘 모르고, 아내분은 더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멀티유저님 글 속의 아내분의 행동은 외로움에 사묻힌 사람의 행동반응인것 같습니다.
다른남자에게 마음이 동한다는것은 그런 아내분의 마음을 그 남자가 자기 남편보다 잘 알아주니 그럴 수 있는 것일테고, 고양이를 들이고 집착을 보인다는것은 마음둘곳을 찾다보니 늘 곁에 있고, 부르면 대답하고 다가오고 애교도 부리고하니 그래... 그래도 니들이 남편보다는 낫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그러다보니 내가 무슨 상태에 있는지, 어떤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살고 있는지는 1만큼도 관심없고, 자기 할도리만 다했다고 빽빽대는 눈치없는 남편에게 이번 생일을 계기로 관계 개선을 좀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명품백이나 다이아반지같은 거창한것 말고 소소한 작은 이벤트라도 해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생일얘기를 꺼낸다는게 좀 틱틱거리는듯 하게 나온것 같긴 한데 이남자는 그런 내 마음도 모르고 승질이나부리고 싸우자고 그러고 갈라서자그러니 그래 이렇게 마음이 안맞는데 어떻게 오래 같이 사나 갈라서자... 라고 아내분께서는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멀티유저님께서는 아내분이 내 심정을 몰라주니 같이 못살겠다 하시는데, 아내분도 멀티유저님과 똑같은 인격체입니다. 아내분도 아내분 나름대로 이 남자가 내 심정을 몰라주고 화만 내니 못살겠다 생각할 수 있다는것을 인정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가난다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기보다는 서로간의 솔직한 대화를통해 서로에 대한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개선해 나가려는 노력을 조금 더 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부부상담기관을 이용해 보시는것도 좋겠구요. 아이가 없으신것 같은데, 아이가 없는것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있을때와 없을때의 부부관계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고 하더군요.
내 입장만 내세울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상태와 목소리에 좀 더 관심을 가져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어렵게 만든 가정 쉽게 깨지 마시고 잘 지켜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이혼은 순간이지만 이혼의 상처는 평생 남습니다. 멀티유저님에게도,아내분에게도 말이죠....
·댓글
나도멀티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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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6:18:34
긴 댓글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마치 심리학쪽이나 병원계통에서 일하시는 분의 향기가 느껴지네요.
네 쓰신 댓글 모두 공감이 가는 내용들입니다.
뭐... 제가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짧은글로 그간 있었던 사건들이나 심정들을 표현하기는 부족하기에
굵직 굵직한 것들만 쓴 것이고,
원래 모든 일은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하기는 하죠....
쓰신 댓글에도 있지만
지금까지 수차레 반복되었던 일입니다.
와이프도 저도 이렇게 살다가 서로 죽을만큼 미워지느니 차라리 정리하자는 쪽으로 합의한것이고요.
2세에 대한 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그걸 약속하고 결혼하기도 했고요.
때문에 더 마음 편히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거 같네요.
아무튼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
루피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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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4:13:20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표현처럼 어떤 남여도 거기서거기일 겁니다..여자들은 착각하는게 자기가 아직 이쁘고 싱싱하다고 착각하는데...
남자입장에서는 한번 눕힐려고 선심쓰는것이죠..
멀티유저님이 제친구라면 두말없이 헤어져라 하겠습니다..답은 이미 마음속에서 아실겁니다..
힘내세요..
·댓글
나도멀티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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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6:25:39
짝사랑과 연애기간이 길었기에 결혼 후 느슨해진 마음에
제가 와이프가 외로움을 느끼게 했던거 같기는 합니다.
그 점은 인정합니다. 때문에 딴놈한테 눈이 돌아간 것일 수 도 있죠.
하지만 그 일 후에 모든 걸 다 덮고 저로서는 최선을 다했거든요.
그러면 와이프의 마음도 다시 돌아올거라고 믿었어요.
그런데 그것만으론 부족했나 봅니다.
·댓글
neonshoc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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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5:08:19
이미 헤어지기로 마음 잡으셨다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살아야 할 인생이 훨 많찮아요. 아이가 없는거 같은데 이럴수록 자신의 앞날을 어찌해야 할지를 신중히 고민해봐야 할 거 같아요.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자신의 위로와 상처치료가 어쩌면 더 중요할지도요.암튼 힘내세요.그리고 항상 님과 같은 상황을 겪은분도 많다고 생각하시구요.
·댓글
나도멀티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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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6:27:02
네 그냥 시원섭섭한 그런 마음입니다.
아마도 나중에 후회할 수 도 있겠지만 마음이 정해졌으니 어쩔 수 없을거 같네요.
·댓글
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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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6:52:20
힘내세요 ㅡㅜ 저도 힘들때마다 진심 참고 참고 살아가고있습니다
·댓글
나도멀티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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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7:34:54
저도 참고 살아가고 싶은데...
이렇게 싸우면서 서로가 더 미워질까봐 마음 정리하려고요.
힘내십쇼..
·댓글
초보자요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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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7:00:41
음... ㅠㅠ 긴글 힘드신게 보이내요.
힘내시고 퐈이팅
·댓글
나도멀티유저
추천
2016-11-26 17:35:40
넵 고맙습니다!!!!!
·댓글
신귀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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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7:15:18
남자의 바람과 여자의 바람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내막은 모르나 저라도 이혼을 선택했을것 같습니다...
힘내십시오!!
·댓글
나도멀티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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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7:43:05
제가 아는 선에서 바람까지 핀건 아닌거 같고요.
마음이 붕 뜬거는 사실이었습니다...
알바하던 마트에서 같이 일하던 약간 노는 언니를 만나기 전까지는
와이프가 참 순수하고 착했는데...
그년 만나서 술마시러 다니다가 친해지게 된 정육직원 놈 한테요.
남자도 느낌이라는게 있자나요.
심증은 있는데 물증은 없고, 그렇다고 미행할 수 도 없고...
그래서 해서는 안되지만 집에 녹음기를 설치해서 물증을 잡았었죠.
저에게 거짓말하고 언니년이랑 정육놈 하고 술 마시러 다니고,
다음에 만날 약속을 잡는데 저에게 어떻게 거짓말을 할까 언니년이랑 통화하던 내용을요.
거기서 제가 커트를 안했으면 그 후로 어디까지 갔을까는 아무도 모르죠.
아무튼 그 일로 대판 싸우고 저에 대한 감정이 변한거 같더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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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21:26:14
힘내세요 저도 여친은 있지만 결혼할 생각은 없습니다
누구보다 본인이 힘드실꺼라 생각이 드는군요 ㅠㅠ
진지하게 배우자님과 진실을 털어놓고 얘기한번 더 해보셔요
자식이 없으면 그래도 다행일것 같네요
만약에 자식이 있다면 다시한번 생각해 보셔요
결혼도 안한 내가 이런말 하는것도 욱기지만
다시한번 잘 생각하시고 후회없는 선택 하세요~
·댓글
나도멀티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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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11:31:02
진짜 결혼하지 마십쇼...
진짜 결혼은 비추입니다.
·댓글
초코파이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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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01:21:50
초코파이러츠님이 (2016/11/28 21:27)에 삭제 하였습니다.
·댓글
나도멀티유저
추천
2016-11-28 11:39:04
저도 제가 무조건 잘했다는 것도 아니고요.
와이프도 저에게 서운한 것들 많이 있습니다.
무슨 얘기든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하는게 맞기는 합니다.
전 더이상 서로 죽일듯이 미워지기 전에 정리하고 싶을 뿐이에요.
와이프를 감당할 자신이 없거든요.
그리고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죠.
여자들이 많이 보는 드라마이니 여자시각에서 스토리를 이끌어 갈 수 밖에 없어요.
전 미디어가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무개념여자들이 생기는 게 다 그런 미디어 때문인거 같아요.
·댓글
전차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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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02:20:37
원만한 결과 얻길 바랍니다..
·댓글
나도멀티유저
추천
2016-11-28 11:39:41
이혼을 하던 안하던 다 장단점이 있는 결과라서요...
어떻게든 되겠죠.
·댓글
서비스의달인
추천
2016-11-28 08:50:28
힘내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댓글
나도멀티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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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11:41:57
네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 하십쇼.
·댓글
이데아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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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11:01:57
아 .... 이런문제는 제가 뭐라고 할수가 없네요 ..... 그냥.... 힘내세요 ㅠㅠㅠ
·댓글
나도멀티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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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11:45:29
네 나중에 참고하십쇼. 이런 일도 있구나...
·댓글
Joker★
추천
2016-11-28 20:25:16
여자들의 언어가있어요 이혼 하신다고 하셧는데 일단 맘이아프네요
고양이 키우고 그러기전까지 아마도 어떠한 표현이나 말을하셧을꺼예요
나쁜 여자분들도 많죠 그표현이라는게 남자들은 잘못알아듣고 못알아채는데
사랑구걸이라고 표현하더라구요 내가 그렇게 할때 너가받아줫냐 라는식
근데 그거 모르고 지나치셧으면 고양이 키우고 정주면서 고양이한테 사랑주고 사랑받고
혼자사시는분들이 보통 동물 많이키우시는데 외로워서 키우는것도잇지만
동물들은 준만큼 애교도 떨고 말못하고 해도 그러다보니 키우는분들이잇더군요
말이 산으로갓네요 어쨋든 맘이아픕니다 힘내세요
·댓글
Hy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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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21:07:56
그저 안타깝네요 잘 이겨내세요 ㅠㅠ
·댓글
마블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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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11:49:56
아이구 ㅜ 힘내세요 ㅠㅠ
·댓글
환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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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08:59:28
내년에 결혼 예정인데 이런 이야기를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요~~
·댓글
bard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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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8 17:25:38
글을 읽어보니 제 마음이 좀 그렇네요.
이 상황에서 그저 기분에 맡기지마시고 한발짝 뒤에서 한번 생각해보고
조금 더 편한마음으로 상황을 지켜보시고
두분이서 서로에게 서로 마음상했던 부분이나 아쉬운점을 나눠보는건 어떨까싶습니다.
결혼생활하다보면 좋은날만 있을순없잖아요.
저역시 살다가 자주싸우지만 시간이 좀 지나고나면 별거아닌걸로 싸웠구나싶을때가 많거든요
그리고 아이들이 있었던게 많은 도움이 됐던것같습니다.
이혼은 아무때나 마음먹으면 할 수있지만 다시 합치는건 쉽지않습니다.
미련이 없게 천천히 생각하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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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추천합니다. 오지 마시길...
무슨 바퀴도 아니고.
니미 게시판 좀 더렵히지 마라.
고마해라..마이 올리따 아이가?
참......얼마나 받는지.
일요일은 쉬세요. 너무 무리 마시길... 좋은 ...
못 말린다. 좀 쉬기를 바랍니다.
아주...ㅈㄹ을 해라.
존나 후회되네.
승급 축하드립니다. 계속 좋은 일만 있으시길...
3일 만에 다시 오는 걸 보니, 대단히 끈질긴 ...
대단하십니다.ㅎㅎ
진급축하드립니다! ㅊㅊ~
진급 축하드려요
진급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진급 축하드립니다.
징하다...징해
징하다...징해
제목은 바꾸는데, 내용은 바뀌지 않은 듯...
진짜....진짜..
일선이 마눌이 싫어합니다.
납땜만 할줄 알면 누구나 할수있는 다이 입니...
항상 출석을 하듯이 합니다. 이것도 직업인가...
능력자이십니다. 솜씨에 부러움을 느낍니다.
매일 옵니다. 이제 더 오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이구 또 오셨세요?
꾸준합니다. 이것도 힘들텐데...
이거 참 할 말이 없습니다. 계속 올리는군요....
열심히 합니다.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이딴 글에다 추천?
여기서 이러는 이유를 모르겠네.
감사합니다 ^^
지금 6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물가 ...
하드문제는 아닌 것도 본체 문제 같은데 서울...
원수님 축하드립니다
신고는 국룰이지.
또 왔네...ㅋㅋㅋ
저 역시 글리치 장착된 괜찮은 매물 당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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