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인가? PC에서 사용하려고 엑원 패드를 하나(전에도 하나 있긴 했음. 추가 구입) 구입했는데
이놈이 십자키가 힘을 꽉 주고 눌러야 인식이 되어서(당시 위닝16에 빠져있을때) 이런 똥밟았다...
하고 있다가 우연치 않게 인터넷에서 패드도 AS해준다는 글 보고는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했습니다.
(현재는 전화번호 분실... 한달 전 즈음 일이라...^^;)
정품확인 절차 등을 꽤 오랜 시간 동안 확인후(이거 하나 고치려고 이런 고생하나... 하는 생각이...당시엔...--;;)
한달 정도 걸릴거란 말에...이거 뭐지...? 싶다가
'에이... 없는샘치고 있다가 받자...' 싶어 Call 했습니다.
근데 또 얼마간 연락이 없어 잊고 있었는데(그러니 말한 한달이 이렇게 안보내고 대기하는시간 포함이었네요)
저번주에 보내라고 전화가 메일이 왔네요.
그래서 시킨대로 착불로 보냈더니 약 나흘만에 어제 AS된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근데... 이게 뭔가요....(o.o)!!!
새걸 그냥 보냈네요.
거기다 1.5~2만원 비싼 신형으로~!!!
어제 비오고 일도 약간 꼬이고 해서 기분 별로였는데 그거 하나로 마지막 기분 좋게 끝냈습니다.
이제 마소 AS 욕 안할려구요.^^
PS> 추가로 약 2주전에 무선리시버도 구입했는데 무선으로 하니 정말 쾌적하네요.
비용은 있지만 확실히 무선리시버 이용한 360 패드보다는 약간 업글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