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기저기 진짜 음식을 많이먹고 여기저기 블로그에 사진을 많이 올립니다
하지만 오늘은 여의도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면서 아니 여의도가 아닌다른곳에서 먹을때도 이런적은 처음입니다
정말 억창이 무너집니다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근데 처음부터 너무 불친절하더라고요
불러도 안오고 그걸 떠나서 스끼다시 중에 부침개가 맛있어서 안먹는 회는 가져가시고
부침개좀 더주세요 라고 했더니 이건 더주고 그런게 아니라고 짜증을 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싶어서 그냥 말았느데 조금있다
다시 저희주변을 치우길래 여기 11가지인가 10가지인가 스끼다시 더 주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게끝나는건가요? 라고 여쭤보니 화를내시면서
무슨소리냐고 10가지라고 탕이랑 더나오니까 보채지좀 말라면서 짜증을
내시더라고요 그래서 제 친구가 불러서 왜 사람한테 짜증을 내냐고 하니까
자꾸 보채니까그렇죠 딴데는 조용히 먹고가는데 여기만 그렇다고 하시는거에요
근데 중요한건 저희옆테이블에서도 식당아줌마를 불렀는데 쳐다도 안보셨거든요
자기네가 안쳐다봤으면서 우리만 두번 불러서 물어봤다고 화를 내시면서
자기가 사장이라면서 오히려 저희한테 화를 내시네요
식당에가서 밥먹으면서 2번 부른게 잘못인가요?
알고보니 사장님도 아니시면서 저희한테 무조건 화내고 짜증을 내더라고요
이게 정상적인 서비스업인가요?
화가나서 사업자 등록증에있는 번호로 연락해서
여친이 사장이랑 통화를 해서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했더니 직업이 뭐냐하고
요즘 직원 구하기가 얼마나 힘든줄 아냐고 하면서
화내면서 다시는 오지말래면서 전화를 끈어버렸는데 아이폰이라서 녹음을 못했네요 ㅠㅠ
이거 어떻게 해야될까요??? 내가 전화 뺏어서 하면 화낼까봐서 일부로 전화 안뺏었더니 전화기도 꺼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