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0 오후 1:32:07 Hit. 1064
오늘 아침에 평소보다 10분정도 늦게 출발했었는데
지하철이 갑자기 정차시간을 오래 가지면서 한 정거장씩 정차하면서 가더라구요.
보니까 중간 지점부터 어디서 사고가 났다는 이유로
한정거장 가고 기다렸다 이런 식으로 반복되서 출근했더랬죠
- _- 사장님이 왜 늦냐고 전화 주시더라구요.
"전쟁나서 안 오냐?"
뭐.. 반 개그인듯한데 목소리는 심상치 않더군요.
이렇게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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