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8 오후 11:53:23 Hit. 791
유치원에 다니는 막내의 재롱잔치에 다녀왔습니다.
3시간 동안 진행되었는데 역시 애들의 재롱은 실수들 조차도 참 귀엽네요.
원래 전 성격이 좀 시니컬한 편이라 웬만한 일은 재밌어하지 않는데
꼬마들이 열심히, 그리고 진지하게 움직이는 거 보니 좀 뭉클하더군요.
이런 맛에 애들 키우나봐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