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8 오후 4:07:53 Hit. 862
어제 1차 송년회를 마치고 2차 가자는걸 거절하고 그냥 도망나왔는데...
직장상사한테 왜 도망갔냐고 한소리 들었네요.
언젠가 부터 저도 모르게 술자리를 많이 피하게되고
술자리에서 이야기하는거에 대해 기피하는 습관이 생겼네요.
뭐랄까 인간적으로 마음이 통하는 대화할 상대가 없어서 그런거 같기도하고...
제가 적응을 못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이런 고민을 한다는것이 정말 귀찮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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