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어워드 2015의 결과입니다....
올해의 개발사: CD 프로젝트 레드(위쳐3 개발사)
최고의 인디 게임: 로켓 리그
모바일/휴대 게임: 라라 크로프트 Go최고의 내러티브: 허 스토리(Her Story)
최고의 아트 디렉션: 오리 앤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Ori and the Blind Forest)
최고의 작곡/사운드트랙: 메탈기어 솔리드 5 더 팬텀 페인
최고의 연기: Viva Seifert (Her Story)
충격적인 게임: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Life Is Strange)
최고의 슈터: 스플래툰
최고의 액션/어드벤처 게임: 메탈기어 솔리드 5 더 팬텀 페인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최고의 격투 게임: 모탈 컴뱃 X
최고의 가정용 게임: 슈퍼 마리오 메이커
최고의 스포츠/레이싱 게임: 로켓 리그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스플래툰
가장 기대하는 게임: 노 맨즈 스카이(No Man's Sky)
올해의 e스포츠 플레이어: Kenny "KennyS" Schrub
올해의 e스포츠 팀: Optic Gaming
올해의 e스포츠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트렌딩 게이머: Greg Miller최고의 팬 제작물: Portal Stories: Mel (Prism Studios)
뭐 대부분 이견이 없는.....해외에서는 너무 평이한 결과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는데....
(사실 대상 위쳐를 예상하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듯.....쟁쟁한 경쟁작들이 무지 많은 한해였지만 너무 독보적이었던터라....ㅋ)
올해 게임 어워드에서 정말 대박은 코나미의 치졸함의 끝이었습니다.....ㄷㄷㄷ
저 놈을 지금 죽이면 저 놈이 승리하게 되는거지........ 저 놈은 영웅이 되고, 영원히 기리워지는거야.
(누가 한 말이더라.....기억이 가물....ㅋ)
코나미는 코지마를 영웅으로 만들려고 작정을 한 거 같습니다.....ㄷㄷㄷ
일본 기업계야 한국처럼 원맨 리딩이 일반적이고 회장, 사장단이 미쳐 날뛰는 결과라 쳐도 참모 역활을 해야 할 이사진들이나 견제해야할 주주총회의 주주들은 대체 뭘하고 있는지...ㅋ
모바일만 주력하겠단 의지 표명처럼 정말 게임에서 완전히 손을 뗄 생각이라 타격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애들도 아니고 득보다 실이 훨씬 많은 저런 고집을 왜 계속 부리는지는 정말 이해하기 힘드네요...
뭐 코나미 이미지가 개차반이 된건 오래전부터의 얘기인지라 이 기회에 아주 무덤까지 파고 들어가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