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6 오전 10:05:18 Hit. 968
안녕하세요..
오늘도 격렬한 출근길이였으나..
아침에 본 뉴스때문에 참으로 씁쓸합니다...
소년 소녀가장의 아이들에게 지원되던 급식 예산이 " 0 \ "이더군요 빵원입니다.. 빵원..
무슨 쌍팔년대도 아니고... 이 추운 겨울날 굶어야 하는 대한민국 아이들입니다...
어제는 인터넷 뱅킹을하다가 후원 창이 뜨더군요.. 사진의 아이의 눈빛이 너무 안쓰러워서
몇만원의 보잘것 없는 적은 금액이지만 일시 기부를 했습니다..
개인기부는 한계가 있습니다.. 부유한 집이거나 유명한 연예인이 아닌이상..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돌보기
때문이죠.. 왜 국가에서 해줘야 할일을 제가 걱정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헛... 잠깐.. 이렇게 심각하게 쓸려고 한건 아닌데요.. 말이 길어졌습니다..ㅡㅡ;;
후... 암튼 오늘 하루도 유쾌하게..... 아닙니다.... 오늘 하루는 그냥 좀 씁쓸하게 보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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