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1 오후 10:50:36 Hit. 1704
매번 psp로 페르소나3 포터블을 정말 재밌게 플레이를 했습니다.
플레이 타임만 짬짬이 채워서 그런지 약 500시간 ;; 거의 8달이 다되어 가더군요.
그러다가 4탄도 있길레 한번 pc로 해서 ps2예뮬레이션을 실행 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공략을 보지 못하면 재대로 플레이 할수 없을 정도로 커뮤니티를 잘 쌓아야 하며
한번이라도 틀리면 뒤죽 박죽으로 꼬여 버리기 때문에 재대로 커뮤가 발동이 안돼더군요.
페르소나 3은 수시로 타르타로스로 가서 전투를 하는데 이것은 한번에 가자 말자 그던젼을 클리어 해야 한다는
점에서 전작과 마찬가지로 좀 빡세게 돌아갑니다. 역시 해보니 1회차는 완벽하게 하지는 못하겠더군요..
스토리 부분에서는 정말 전작 보다 좋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뭔가 주인공이 예전 보다 좀 정이 가더군요.
그리고 나오는 bgm도 상당히 좋아서 플레이 하기해도 항상 흥미롭고 즐거습니다.
현제 요시츠네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로 돌리니 조금은 랙이 있더군요.
그래도 좋은점은 콘솔에 없는 강제 세이브가 있어서리 ^^;;
아무튼 요즘 일마치고 항상 이것부터 플레이 합니다. 정말 학생때를 많이 생각 하게 해주더군요.
못해 보신분들은 한번 접해 보십시요. 초반에는 조금 sp 때문에 많이 벅차다만 가면 갈수록 많이 흥미
롭습니다. 전투뿐만이 아니라 스토리도 만점 이구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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