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2 오전 12:57:58 Hit. 1599
아침부터 쉬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일하다가 오후 5시에 둘째아이 돌잔치를 열엇습니다
손님들 많이 오셧고 인사하고 배웅하느라 아무것도 못먹고 예약시간 다 보냇네요
돌 진행 사회자 양반이 뒤늦게 와서 제가 다 사회보고 인사하고 그러다보니 정말 뻘쭘 하더군요
진행자는 이빨 가지고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이빨도 제대로 못 까고 이벤트 시간도 20분정도밖에 안되는데 비용은 정말 많이도 받더군요 게다가 답례품 하나 가지고 가랫더니 자기랑 같이 온 아가씨 준다고 두개나 챙겨가더군요 그리고 다음 장소로 가봐야 한다고 짐챙겨서 부랴부랴 가데요 다시는 이 양반 안 쓰렵니다
그냥 말잘하는 친한 친구 시켜서 부탁하고 술이나 한잔 사주는게 더 낫겟네요
오늘 음식은 100명분 시켯는데 80명밖에 안왓네요 ㅠ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엇지만 어잿든 무사히 잘 마쳣습니다 오늘하루 덕분에 많이 배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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