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9 오전 11:16:52 Hit. 1355
아침에 출근하려고 시동을 걸었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배터리가 나갔는지 시동이 안걸리더군요
할 수 없이 하이카를 불렀드니 무슨 시동걸어주는 모터가 나갔다네요
일단 견인 맡겨놓고
출근하려는데
제 직장이 지방쪽이라 차로도 1시간 걸리는 거리기에
매번 중간지점에서 카풀을 하는데.. 카풀장소까지 택시를 타고 가는데
하필 길바닥이 얼어서 차가 막히는 바람에 택시비만 2만원이 들고..
카풀직원들한테는 늦을테니 먼저 가라고 하고 다시 시외버스를
기다렸는데... 시외버스도 30분이나 늦게 와버리네요
결국 차비로 2만5천 깨지고 1시간 지각했습니다
출근 뒤에 카센터 전화하니 수리비 재생품으로 10만원 내놓으라네요....
20일이 월급날이라 며칠 더 아꼈다가
배필이나, 피파 등을 구입해야 같이 어울릴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브라더후드도 나중에 사야될 판입니다...
이번달 30정도는 비상금으로 아껴놓으려 했는데.. 여지없이 깨지게 생겼네요
에휴...
오늘 친구 생일이라 한잔하려 했는데 얌전히 집에 들어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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