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9 오전 12:02:37 Hit. 1524
어제 모임 나갓다가 늦게와서 (새벽 3시쯤) 겨우 글 몇개 남기고 병장진급해서 흐믓하게 자고 이튿날 못달은 댓글 모두 달러 왓는데 대부분 눈에 대한 얘기 뿐이네요
그것도 내용이 다양한게 아니고 그 내용이 그 내용인 얘기들이니 댓글도 비슷비슷 하더군요
눈 너무너무 싫습니다
눈이란 감수성과는 거리가 먼, 생업에 종사하느라 가장으로써 바쁜 일상을 보내는 저에겐 그저 악마의 똥떵어리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오늘은 오다가 도로만 적셔 놓앗는데 내일 얼어서 도로가 빙판길 될 생각을 하면 짜증이 좀 나네요
염화칼슘도 차량에 그다지 좋지 안아 별로인데 역시 겨울은 여러가지 불편한 계절의 하나로 되어 버렷어요
다들 올해 겨울 별일없이 무사히 잘 보냈으면 하구요
젊으신 분들은 연인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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