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6 오전 12:56:30 Hit. 1012
어찌어찌하다보니 벌써 일요일이 다 가버렷네요 ㅠ
주일은 너무도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뒤돌아서서 생각해보면 주말에 제대로 쉬어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총각일때는 친구들이 불러내서 못쉬고, 쉴만하면 부모님이 뭐 부탁하셔서 못쉬고, 결혼하면 아내랑 친정가야해서 못쉬고, 아이생기면 애봐야 되서 못쉬고, 애가 크면 애들이랑 놀아줘야 되서 못쉬니 이러다가 금방 40살 50살 되겟네요
대한민국 남자들의 자유시간은 45살부터 되지 않을까 싶군요 아이들 분가시킬때까지 또 취업의 전선에 내려올수도 없으니 정말 뼈빠지게 고생해야겟습니다 ㅠ
내일부터 월요일 한주의 시작입니다
다들 힘차고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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