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3 오전 7:50:59 Hit. 1077
작년 12월 7일 돌연 금연선언을 하고
이제 금연 1주년을 4일 남겨 놓고 있습니다
년초에 금연을 시작하거나 결심하면 왠지 작심삼일할 것 같아서
년말에 계획을 세우고
담배값 한달에 10만원씩 아껴서 적금 더 넣으려 시작했던 건데
담배값보다 술값이 더 들었네요
대신 12년을 피웠던 담배를 1년 가까이 참고 있는게 대견할 뿐이네요
특별히 몰리지도 않고요 몸에서 찐내 안나서 좋긴하드군요
여러분도 이참에 계획한번 세우시길
그럼 저는 이만 퇴근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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