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2 오후 3:59:20 Hit. 1001
이번주가 제 식담당주였습니다.
원래는 내일 점심까지는 해야 맞는건데
오늘 오후배로 나가봐야할 일이 생기는 바람에
싸들고온 식재료로
오늘 점심/저녁/내일 점심 이렇게 세끼를 한번에
준비해둬야했습니다.
오늘 점심이 참치김치찌개에 새우소금구이
저녁이 볶음밥
낼 점심이 닭갈비..의 메뉴였다보니
재료 썰고 볶고 지지고 끓이고 양념장 만들어 비비고 주물러서 재어놓고
이걸 한번에 준비하는데 뼈빠지더라구요
아직도 새우구운 냄새는 집에서 빠지지 않고 있고..
중간중간 급한업무를 처리하고
멈춰버린 집무실 컴퓨터 백업돌리고
(2009년 10월로 돌아가게되어있더라구요-.-)
새로 프로그램 깔고 식재료 정리해서 넘겨주고.. 헥헥헥..
정신이 없습니다.
이제 화장실탐 한번 때리고
4시반 배타러 나가봐야겠네요..
@_@ 어질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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