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5 오전 11:19:15 Hit. 2022
밑에 열화현상으로 글이 올라와서
현재 거실에서 50인치 LG PDP 2008년에 구입해서 사용중이고,
곧 이사하면서 42인치 PDP 구매 고려중이라 아주 기초적인 상식선에서 알려드릴께요.
우선, LED: 현재로서는 가장 쨍한 화면을 보여주고, 소비전력도 가장 낮음. 하지만 백라이트만 LED이고 패널은 LCD와 같아서 반쪽 LED라는 평을 받고 있음. 많이 떨어졌으나, 아직 고가. 가성비 중시하는 내겐 안중에 없음. 어쨌든 현재 가장 좋은 제품.
LCD: PDP에 비해 소비전력 낮고 좀더 선명한 화면을 보여줌, 밝은데서 더 화면이 좋아보임(그래서 판매처에서 인기 높음) 하지만, 반응속도는 PDP와 비교할 수없어 빠른 화면이 나타나는 스포츠나 스포츠겜 등에서는 약간 불편함이 있을수 있음. 가격은 LED와 PDP의 중간.
PDP: LCD,LED에 비해 소비전력 높으나, 현재는 42인치 기준으로 삼성200W, LG185W 정도로 거의 LCD수준으로 근접. 반응속도 차이없어 스포츠, 스포츠게임들 빠른 화면전환에 장점. 어두운 곳에서 화면 좋음. 열화현상과 발열이 단점. 열화현상은 길게는 몇분까지 가는 경우도 보였던 것으로 기억. 발열은 몇년전것 까지는 많으나, 소비전력 잡으면서 많이 개선되지 않았을까 기대. 가격대 성능이 좋음.
브라운관: PS2해보면 버리기 싫어짐. 해상도 낮은 게임기에서 멋진 화면을 보여줌. 하지만, PS3,360을 달면 글자 엄청 작고, 오히려 PS2보다 못한 화면을 보임. 좁은 내 방에 아직 삼성 29인치 가지고 있음. 하지만 너무 무겁고 덩치가 커서 좁은 방에 골치거리로 보이기 시작. 거기다 몇년된거라 그런지, 아님 원래 있는건지 '웅웅'하는 전자파 소리가 무시못함. 처분을 고려중..
아마 제가 가성비 좋은 PDP 구입을 고려중이라 그쪽에 조금더 편향되어 썼을 수도 있습니다.
TV 구입 고려하시는 분들 조금이나마 도움 됐음 좋겠구요, 제글에 잘못된 정보 고쳐주시는 댓글 환영입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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