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 증명하기가 참 어려워요. 간통죄 자체가 다른 나라에서
문제가 안되는 죄라서 우리나라에서 업애라고 헌법 소원도 많이
했었죠. 그래서 좀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크게 두가지로 보셔야 할 것 같네요.
계속 가정을 이어 나가는가 아닌가.
한번의 실수 (이것도 아직은 확실한것이 아니죠)를 용서하면
더 이상 이런일이 없을 것 같다면 그냥 참으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 남자랑 만나는 상태고 마음이 변했다면,
끝을 내어야 겠지요.
일단 신뢰가 깨어져서 신뢰 회복이 우선인 것 같은데,
많은 대화가 필요하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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