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3 오후 5:00:59 Hit. 1499
옛날에 내가 학교다닐 때만 해도
누군가가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내게 물으면
'내소원은 조국의 통일입니다'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면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통일입니다'
라고 대답하는게 당연했지요 (약간 오버이긴 해도 ㅋㅋ)
그런데 군대를 다녀오고 MT자리에서
통일에 관한 토론에서 1,2학년들의 의견에 무척이나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무려 절반이나 '통일에 반대한다' 라고 했거든요
아무리 개인의 이익이 중요하다 해도
아직도 국가의 통일을 꿈꾸는 나는.. 고리타분한 생각을 가진 걸까요..
통일을 바라는 마음은 진실입니다만..
자주 평화 독립 통일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전쟁위기가 닥치니 뜬금없이 통일 생각을 해봅니다.
모두가 무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통일되는 날도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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