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에서는 기분 상했던 경우가 아직 없었거든요.
보통 액게에서만 놀다가 요즘은 거의 겜도 못하고해서 한동안 잠수도 탔고...
본래쓰던 아이디는 출장 다녀오니 탈영병이 되어있었고
그래서 지금 아이디로 엑게에서 참 많은 분들과 친분을 쌓았는데...
이번에 중고 거래한번 해보려고 물건올렸다가 황당한 경험을 하네요 ㅠㅠ
산다고 하고서는 그뒤로 연락 안하는걸 아주 쉽게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안산다고 욕하는것도 아닌데 산다고 일단 말했으면 안산다고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해주면 될텐데 그냥 잠수 타니..
다른사람 연락와도 못팔고 넘기기만 3번째내요...;;
최소한 산다 안산다만 알려줘도 좋을텐데 포장 다해두고 기다렸다가 못팔기만 하니 짜증이 나는군요.
만날것도 아니고 연락안하면 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아무튼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행동을 안하는군요.
물론 매우 신사적으로 예의 지켜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몇몇 때문에 기분이 나뻐지는거 같아서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