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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Megamind (파라마운트/드림웍스)
메가마인드 2011.1.13 국내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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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첫등장) Unstoppable (폭스)
언스토퍼블 2010.11.10 국내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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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30,055,000 (수익감소율 -34.7%)
#누적수익 - $89,757,000ㅣ(2010년 25위)
#해외수익 - $21,506,241
#3,949개 상영관 ㅣ 제작비:$130 l 2주차
-디즈니/픽사 만큼의 영향력을 가진 애니메이션은 역시 드림웍스다. 초호화 캐스팅 또한 드림웍스만의 자랑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멋진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어쩔수 없이 영웅이 되는 악당의 이야기를 그린 <메가마인드>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역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관객을 붙잡았다.
제작비 회수는 너끈할 듯. 그리고 Rock 팬들이라면 이 영화 필견해야 할 듯. AC/DC의 'Highway to Hell', 'Back In Black', 오지 오스본의 'Crazy Train', ELO의 'Mr.Blue Sky', 마이클 잭슨의 'Bad', GNR의 'Welcome to the Jungle'이 곳곳에서 흘러나오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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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23,500,000
#누적수익 - $23,500,000ㅣ(2010년 92위)
#해외수익 - $409,646
#3,207개 상영관 ㅣ 제작비:$100m l 1주차
-토니 스콧 감독이 2000년대 들어와서 만든 6작품(언스토퍼블 포함)가운데 4편의 주연이 덴젤 워싱턴이다. 게다가 이번 작품까지 포함해서 <데자뷰 Deja Vu,2006>, <팰헴 123 The Taking of Pelham 123,2009>으로 이어지면서 연속 3편을 모두 덴젤 워싱턴이 주연을 맡았다. 제작비 줄이라는 폭스사의 성화에 못이겨 토니 스콧 감독과 덴젤 워싱턴이 연출료 3백만 달러, 출연료 4백만 달러를 삭감하면서 만든 배우와 감독에게 있어서는 피같은 영화다.
다행스럽게도 평단과 관객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으며 땀냄새 나는 리얼 철도 액션 스릴러 <언스토퍼블>은 멈추지않고 박스오피스에서 냅다달렸다. <스타 트렉:더 비기닝 Star Trek,2009> 이후 조용히 지냈던 크리스 파인과 언제나 늘 왕성환 활동을 펼치는 덴젤 워싱턴의 콤비 플레이 열차에 관객들은 입석까지 가득찬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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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1) Due Date (워너)
듀 데이트 2010.11.28 국내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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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첫등장)Skyline (유니버셜)
스카이라인 2010.11.25 국내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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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15,530,000 (수익감소율 -52.5%) #누적수익 - $59,008,000 ㅣ(2010년 45위) #해외수익 - $22,000,000
#3,365개 상영관 ㅣ 제작비:$65m l 2주차
-<행오버>는 토드 필립스 감독 이력에는 진짜 너무나도 중요하고 소중한 작품일 것이다. 로버트 다우니 Jr라는 스타배우가 출연하기는 하지만, 개봉수익이 3천만 달러가 넘고, 개봉 2주차에 제작비를 거의 회수할 정도가 된 것은 <행오버>의 성공덕인 듯.
2011년 <행오버 2> 개봉을 앞두고 <행오버 1.5>같은 느낌의 <듀 데이트>는 두 주연배우의 콤비 플레이와 토드 필립스 감독의 여전히 유효한 딸딸이 유머가 잘 어우러져 관객들의 배꼽을 빼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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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11,678,000
#누적수익 - $11,678,000ㅣ(2010년 110위)
#해외수익 - $4,613,944 #2,880개 상영관 ㅣ 제작비:$10~20m ㅣ 1주차
-예고편만 놓고 본다면 거의 1억 달러급의 블록버스터였으나, 사실 이 작품은 스트라우스 형제의 효율적인 CG 사용(두 사람은 원래 CG 전문가)과 저렴한 배우들을 쓰면서 만든 많이 들었으면 2천만 달러정도가 든 저예산 SF 영화인 셈이다.
브렛 레트너 감독에게 제작비를 조금 조달받아서 완성된 <스카이라인>이 이번주 관객과 만났지만, 평론가들에게는 재앙에 가까운 폭격혹평을 들었다. 시사회없이 개봉하는 데서 불안한 감이 있었기 했지만, 결국은 그 불안감이 사실로 나타났고, 그 사실은 생각보다 훨씬 참혹했다. 그나마 좋은 평은 예산에 비해 훌륭한 CG라는 정도? 그 외에는 온갖 욕투성이다. 스트라우스 형제는 못해도 한 편을 더 만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데, 다음편에서는 욕을 좀 덜 먹을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어쨌든 욕은 먹어도 제작비 정도는 충분히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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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첫등장) Morning Glory (파라마운트)
굿모닝 에브리원 2011년 2.10 국내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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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3) Four Colored Girs (라이온스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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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9,625,000 #누적수익 - $12,231,000ㅣ(2010년 107위) #해외수익 - $ #2,518개 상영관 ㅣ 제작비:$40m ㅣ 1주차
-해리슨 포드, 다이앤 키튼, 제프 골드블럼, 레이첼 맥아담스 아마 배우 출연료만으로도 <스카이라인> 제작비는 넘고도 남을 것이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티켓 파워가 보장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투자를 했겠지만, 이런 결과가 나오면 굉장히 당혹스러울 것 같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았지만, 박스오피스이 성적은 나빴다. 이번주 경쟁작들일 많다고는 하나 이 작품이 5위로 데뷔할 정도까지의 경쟁력이 없던 작품은 아니기 때문이다. 장기 레이스를 염두에 뒀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것도 초장에 어느정도 힘을 보여줘야 가능한 이야기다. 아쉽지만 이 영화는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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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6,750,000 (수익감소율 -65.4%) #누적수익 - $30,920,000ㅣ(2010년 77위) #해외수익 - $ #2,127개 상영관 ㅣ 제작비:$21m l 2주차
-타일러 페리의 영화답게 일단은 제작비는 먹고 들어갔다. 개봉 첫주에 아쉬운 수치를 기록했지만, 지난주 1,2위 작품이 <메가마인드>와 <듀 데이트>였기에 뭐 어느 정도는 감안해야 했다. 어쨌든 1,2위 작품이 아직 제작비 회수를 못했지만, <포 컬러드 걸스>는 개봉 2주만에 제작비는 회수했고, 이제 돈 세는 일만 남았다.
해외 시장에서 큰 도움을 얻을 영화는 아니기 때문에 이걸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북미시장의 수익이 좀 더 필요할텐데, 다음주까지는 유효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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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3) RED (서밋 엔터테인먼트) 레드 2010.11.4 국내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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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2) Paranormal Activity 2 (파라마운트) 파라노말 액티비티 2 2010.10.21 국내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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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5,114,000 (수익감소율 -40.9%) #누적수익 - $79,818,000ㅣ(2010년 31위) #해외수익 - $26,462,032
#2,878개 상영관 ㅣ 제작비:$58m l 5주차
-이 정도면 속편을 만들어줘야 할 것 같다. 나이들이 있는지라 빠른 시간에 작업에 돌입하지 않으면, 한 분은 CG로 처리해야 할 상황이 올 수 도 있다. 그러니까 빨리빨리 해야한다. 이렇게 우아하게 총쏘는 어르신들을 언제 또 만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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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3,050,000 (수익감소율 -33.9%) #누적수익 - $82,000,000ㅣ (2010년 28위) #해외수익 - $65,916,520
#2,403개 상영관 ㅣ 제작비:$3m l 4주차
-파라마운트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3 제작이 될 것임을 이야기했다.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생각은 하고 있다는 뉘앙스였지만, 2편 역시 제작비의 30배에 가깝게 번 수익을 보자면 이런 생각하는 건 당연한 일.
2편의 결말이 더이상의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를 볼 수 없게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돈이 된다면 어떻게든 만드는 것이 할리우드 아닌가? 3편은 결국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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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4) SAW 3D (라이온스게이트) 쏘우 3D 2010.11.18 국내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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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3) Jackass 3D (파라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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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2,750,000 (수익감소율 -64.4%) #누적수익 - $43,468,000ㅣ (2010년 59위) #해외수익 - $32,500,000 #1,976개 상영관 ㅣ 제작비:$17m l 3주차
-하락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물론 쏘우 시리즈의 위신(수익)은 어느 정도 지키는 선에서 마무리가 되고는 있지만, 그래도 <파라노말 액티비티 2>에 비하면 좀 빠르다. 이번주에는 상영관이 거의 천 개가 빠져나갔고, 다음주는 아마도 탑 10에서 빠져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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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2,300,000 (수익감소율 -53.5%) #누적수익 - $114,708,000ㅣ(2010년 16위) #해외수익 - $18,960,652
#1,607개 상영관 ㅣ 제작비:$21m ㅣ 5주차
-이 시리즈의 핵심인 자니 녹스빌은 말했다. 한 편 분량이 더 있다고. 과연 이것이 Jackass 3.5로 나올지, 아니면 4편으로 나올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간에 관객이나 팬들은 이들의 무모한 장난질을 한 번 더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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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week_wide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1
(워너)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 2010.12.16 국내개봉
감독: David Yates 각본: Steve Kloves 출연: Daniel Radcliffe, Rupert Grint, Emma Watson, Ralph Fiennes
-<슈렉>의 이야기가 끝난 아쉬움도 다 정리하지 못한상태에서 영화팬들은 또 하나의 이야기를 끝낼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지난 6편의 시리즈 평균 북미수익이 $285m(약 3천 4백억원), 시리즈 북미총수익이 $1,713,082,072(한화로 약 2조 8백억원)이 넘는 초 울트라 슈퍼 히트를 기록했던 <해리 포터>시리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997년부터 2007년까지 10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완결된 소설 <해리 포터>와 함께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영화도 완결이 되는 셈이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많이 팔린 책인 만큼 영화화 됐을 때도 그 반응은 상상을 초월해 주연을 맡았던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부와 인기를 얻었으며, 단 한 번도 이 작품은 흥행에서 부진을 보여준 적이 없을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시리즈 7편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5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2007>와 6편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2009>를 연출했던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이 연출을 맡아서 마무리를 짓게 됐다. 이번 시리즈는 2010년 11월과 2011년 7월 두 번에 걸쳐 1,2부로 나누어 개봉할 예정이며, 트렌드에 맞춰 전부 3D로 상영될 예정이었지만, Part 1은 아이맥스와 2D로, Part 2는 3D,아이맥스, 2D로 상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해리 포터팬들은 책을 통해서 내용을 전부 숙지하고 있으므로, 영화가 어떻게 펼쳐지는 것에 관심을 두기 보다는 과연 원작을 어떻게 잘 표현했는지, 그 동안 쌓아올린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가 쌓아놓은 공적을 무너뜨리지 않는지에 대한 기대가 오히려 클 것이다.
The Next Three Days
(라이온스게이트)
감독: Paul Haggis 각본: Paul Haggis & Fred Cavaye 출연: Elizabeth Banks, Russell Crowe, Brian Dennehy,Olivia Wilde, Jason Beghe, Liam Neeson
-2011년 상반기 개봉예정이었는데, 개봉시일을 꽤나 앞당겼다. <로빈 후드 Robin Hood,2010>로 대권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성공하지 못한 러셀 크로우의 신작. 이번에 그와 함께한 감독은 <크래쉬 Crash,2006>을 연출하고 <밀리언 달러 베이비 Million Dollar Baby,2005>, <카지노 로얄 Casino Royale,2006>, <퀀텀 오브 솔라스 Quantum of Solace,2008>의 각본을 썼던 폴 해기스다.
<The Next Three Days>는 살인죄로 교도소에 끌려간 아내를 꺼내기 위한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아내역은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맡았고, 남편(러셀 크로우)에게 도움을 주는 이로 리암 니슨이 출연할 예정이다. 리암 니슨과 러셀 크로우가 한 작품에서 만나다는 것만 해도 이 영화는 봐야할 이유를 하나 더 붙은 셈이다.
사실, 이 작품은 2008년 프랑스에서 제작한 <애니씽 포 허 Pour Elle,2008>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원작에서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맡은 역은 다이앤 크루거가 맡았는데, 최근 프랑스 영화 리메이크가 할리우드에서 심심치 않게 나오는 것을 보니 또 할리우드가 아이디어가 고갈되는 시기가 온 듯 싶다. 그래도 뭐, 잘 만들어준다며야 리메이크가 무슨 상관일까 싶은게 영화팬心이다.
#next week_limited
White Material
(IFC 필름)
감독: Calire Danis 출연: Isabelle Huppert, Nicolas Duvauchelle, Christopher Lambert
-아프리카의 어떤 나라에서 커피를 재배하는 백인 여성의 생존기를 그린 영화.
Made in Dagenham
(소니 픽쳐스 클래식)
감독: Nigel Cole 출연: Sally Hawkins, Andrea Riseborough, Bob Hoskins, Geraldine James -샐리 호킨스 주연의 영화로 1968년 포드 다겐함의 여성 근로자 파업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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