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9 오후 3:03:37 Hit. 1568
저어~ 밑에 글 보고 하나 적어 봅니다...
물론... 제가 아직 결혼 한건 아니고... 그리고 모든 사람이 제 글처럼 그런건 아닙니다만....
전 많은 사람을 접할수 있는 서비스 직에서 일하다 보니...
그것도 8-9년 이란 꽤 긴 기간이다 보니 손님들의 행동이나 이야기 등을 많이 보고 듣습니다
정말 한치의 과정과 꾸밈... 그리고 위로... 하는 마음 없이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요즘은 .. 아니 어쩌면 꽤 전부터 결혼 하고 몇년 지나고 얘 어느정도 키워서 학교보낼때 쯤이면 왠만하면
배우자 이외에 애인을 만드는 시대 입니다 그건 여자 남자 구분이 없구요
심지어 어떤 남자는 어떤때는 지 부인이랑 가족들이랑 오고 어떤때는 지 애인이랑 저희 식당에 올 정도입니다
그외에 자기 남편은 집에 버젓히 있으면서 자기 친구 아줌마에게 좀 괜찮은 남자 친구가 생긴걸 보고..
" 아 .. 나는 언제 저런 남자 친구가 생길까... " 라는 멘트를 날리는 아줌마들도 있구....
길에서 가끔은 자기 배우자가 아닌 다른 남자와 함께 손잡고 다니는 아줌마들도 보기도 하구...
가지각색 입니다...물론 원인은..... 저도 잘 모릅니다만은... 확실한건 이런게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것이라는 것이죠...
이 글을 쓰는 저역시 아무리 사랑해서 결혼한다 하더라도 한 여자만 바라볼 자신과 장담은 할수 없습니다
사랑은 포기한다 치더라도.... 자식을 낳아 기르는 재미? 를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전... 아기도 뭘 위해 낳아서 기르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때 이런 이야기를 하니 어떤님은 대를 잇기 위해서 무조건 낳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푸핫.. 지금이 무슨 옛날도 아니구... -_-;;
괜히 무자식이 상팔자 라는 말이 생겨난건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역시 귀여운 얘들이 큰 거실에 여러명 뛰어 다니는 그런 가정은 동경하는 편입니다만은...
현실적으로 따지면 아기 둘 낳고 부터는 장난 아니죠....-_-;;;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더라도 굳히 결혼 같은거 하지 않고 한집에 여러해 지내보는것도...
아니면 평생 자기 좋아하는 일을 하며 취미생활 즐기며 집에는 애완동물 몇마리 키우고 사는 이런 인생도 괜찮
다고 봅니다.... 굳히 하기도 싫은 결혼을 남들 다 한다고 해서 억지로 할 필요도 없고 말입니다...
PS: 이런 다짐 하는 저도 막상 아주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서 눈에 붗꽃이 튀면 어찌 될수는 알수 없는일....
그만큼 사랑의 힘이란게... 대단하다는건 잘알고 있습니다만.. 그게... 이미 한번 겪은 상태이구.... 지금의 전
감수성 제로 인지라...(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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