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신병 인가요??꼭좀 읽어주세요.. - 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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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신병 인가요??꼭좀 읽어주세요..

민아민주

2010-11-19 오전 9:58:21 Hit. 1831

Lv.3 / 이등병 . 서울사람 (saryong2)

( 224 / 400 ) 56%

포 인 트 : 324 P
가 입 일 : 2010-10-25 오전 9: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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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케로로o

추천 2010-11-19 10:06:57

죄송한 말씀이지만 생각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절대 남편분이 이상한게 아니랍니다. 병원가보실 필요 없구요. 현명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불륜을 저질렸냐 아니냐가 아니라 와이프가 잘못을 느끼고 돌아올수 있게 진솔한 대화가 필요할듯 싶어요. 지금 당장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이들과 먼 미래를 위해 남편분이 노력하셔야 할듯 싶네요. 정말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댓글

피펜

추천 2010-11-19 10:10:50

정신병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저야 아직 결혼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결혼을 한 상태라면 아내분께서 분명 잘못된 행동을 하신것 같네요~ 제가 민아민주님의 생활환경이 어떤지는 모르지만...서로서로 믿는게 정답인데..ㅜ.ㅜ 힘내세요~

·댓글

맘문

추천 2010-11-19 10:15:52

지금 적힌 글만으로는 절대 글쓰신 분께서 이상한게 전혀 없습니다. 만약 저라면 더 했을거 같네요. 차근 차근 잘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댓글

민아민주

추천 2010-11-19 10:37:05

민아민주님이 (2012/03/25 13:59)에 삭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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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2

추천 2010-11-19 10:40:29

아내분에게 그 어린 남자랑 단 둘이 만나지 말라고 말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남편된 도리로서 너무 걱정된다고 말하면서요.
그리고 일 끝나면 직접 집까지 같이 오는것도 좋을 듯 하구요.

·댓글

영이두더지

추천 2010-11-19 10:44:55

정신병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저야 아직 결혼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결혼을 한 상태라면 아내분께서 분명 잘못된 행동을 하신것 같네요~ 제가 민아민주님의 생활환경이 어떤지는 모르지만...서로서로 믿는게 정답인데..ㅜ.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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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민주

추천 2010-11-19 10:45:10

민아민주님이 (2012/03/25 13:59)에 삭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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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w747

추천 2010-11-19 10:51:41

아아.. 참 뭐라 말씀 드려야 할지...
끝까지 모르는척 하셔야 할지..

·댓글

지훈2

추천 2010-11-19 10:53:40

아내분이 집에만 있어서 그동안 못보았던 자유를 찾아서 그런것 같네요.
제 주위 사람도 그런 경우를 봤거든요.
그냥 아내 분을 믿고 자주 아내분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지나친 걱정은 건강에 안 좋습니다.

·댓글

yjw747

추천 2010-11-19 10:57:33

저같은 경우는 현제 2년간 사귄 애인이 있는데..
뭐.. 지금은 믿는 방법 밖에 없고...
정신병원 한번 다녀오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저도 우울증과 정신분열증(?)까지 겪어봤는데..
우울증은 정신적 감기와 같은 겁니다.
빨리 치료 받아보시는게 본인 마음에도 좋습니다....

정신 분열증은 뭐... 병원 몇번 다니고 그후로 개인 치료로 끝났지만..

·댓글

민아민주

추천 2010-11-19 11:05:05

민아민주님이 (2012/03/25 13:59)에 삭제 하였습니다.

·댓글

Trident

추천 2010-11-19 11:44:42

아내를 좀 더 사랑해주세요.
사랑해서 결혼했고 아이도 있으시잖아요.
사랑으로 보듬어주면서 서로 서로 아껴주세요.
여자는 이해할려고 이해가 되는게 아니거든요.

·댓글

mmuus

추천 2010-11-19 11:50:05

이거 글 보니까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위에 글쓰신분들은 너무 이상적인 대답이시고..저도 그런 상황이면..미칠겁니다.아마도요. 가장 좋은 방법은요..일단 모른척하시고 핸드폰 대리점 가셔서 아내분 일하시는 날짜부터 해서 문자 내역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신청하시면 하루 하루 문자내역 확인해 볼 수 있구요. 통화내역보단 문자 확인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물증없이 말씀하시면 글쓴분만 이상한 사람만 되니..이 방법으로 하시죠. 주변에 이 방법으로 해결되신분 많았거든요. 만약 글쓴분의 오해면 좋으련만..만약 아니라면.. 단호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댓글

민아민주

추천 2010-11-19 11:56:03

민아민주님이 (2012/03/25 13:59)에 삭제 하였습니다.

·댓글

조은사람

추천 2010-11-19 12:09:01

가장 확실한건 남자를 만나서 직접 물어 보고,

그시간에 뭐했는지, 내가 이러이러한 점 때문에

요즘 고민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다음 부터는 늦은 밤에 그러지 말았으면 한다고

아내 몰래 만나시는게...

남자대 남자로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하면 앞으로 조심하겠죠.

아니면 족치셔야...ㅡ.ㅡ;

·댓글

오징오징

추천 2010-11-19 12:12:10

제 아는 동생넘 하나가 쪼금 큰슈퍼에서 배송하는데 키도 크고 약간 반반한데 슈퍼에서 일하는거 얘기들어보면 누나들이랑 술도 같이 먹을때 많은데 누나들이 자기 많이 이뻐?한다고 하네요
아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본인도 힘들고 와이프분도 힘드시겠지만 당분간 와이프 퇴근시간때 마중나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슈퍼근처도 좋고 집근처도 좋습니다. 뭐.. 솔직히 제일 좋은건 그 민수랑 사람이랑 둘이서 얘기하는게 제일 좋겠습니다만..

·댓글

뚜루꾸

추천 2010-11-19 12:27:03

하여간 여자면 유부녀고모고 찝쩍대는 남자새끼들...

야동쳐보고 머릿속에 그딴생각이나있겠지..

그 민수란 인간하고 만나서 해결보셔야겠네요.

갑자기 이글보니 급우울해짐..

·댓글

피펜

추천 2010-11-19 13:10:47

영이두더지// 왜 저랑 똑같은 말로 댓글을 하시나요? ㅜ.ㅜ
장난치지 마세요~

·댓글

smnery

추천 2010-11-19 13:31:06

정신병을 안 가지신분이 어디 있나요

·댓글

prits

추천 2010-11-19 13:37:25

참...
여자친구 있는 남자로써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문자 내역은 핸드폰을 가져가고 본인명의면 어떻게 볼 수 있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그리고 핸드폰으로 온 문자를 인터넷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네이트온에 있는 기능을 사용하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도 자세한 부분은 모르겠네요
그쪽을 좀 조사해보시면 지금부터라도 오는 문자를 확인하실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댓글

ruru

추천 2010-11-19 14:06:46

미혼인 저로써는 뭐라 해드릴말이없네요^^;; 대화로 잘푸시길...

·댓글

패밀리통신

추천 2010-11-19 14:15:50

정신병이라고 할만한 이야긴아니네요;
그상황이 아니면 상대방의 기분을 이해할수가 없는거죠..
현명하게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민아민주

추천 2010-11-19 14:51:03

민아민주님이 (2012/03/25 13:59)에 삭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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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맑음

추천 2010-11-19 14:53:47

정신병이 아니라 정상입니다... 님께서 너무 마음이 여리셔서 그런 것 같네요.. 그래서 우울증도 오고.. 암튼 힘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소라님

추천 2010-11-19 17:06:04

힘내세요..

저같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둘이 불러놓고 삼자대면 했을껍니다.

·댓글

민아민주

추천 2010-11-19 17:32:23

민아민주님이 (2012/03/25 14:00)에 삭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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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고래

추천 2010-11-19 17:41:37

이럴수록 냉정하게 흥분하지말구 대처하세요 이성이 먼저 앞서면 답이 보이실겁니다

·댓글

ddon

추천 2010-11-19 22:00:18

충분히 정상이십니다....정상적인 판단과 행동입니다..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아내분이 남편분의 힘든모습에 뉘우치고
먼저 진실을 얘기하고 용서를 빌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이상적인 얘기겠지만요..
너무 많은 술은 건강에 안좋습니다..
술보다는 친한 친구나 다른 의지할 것을 찾으셨으면 좋겠네요ㅠ

·댓글

우탄이

추천 2010-11-19 23:29:20

부부의 신뢰가 깨진이상 진지한 대화를 시도하시고 한번은 그냥 눈감아 주시데 일은 그만 두라고 하세요 그게 본인에게두 사모님에게두 아이들의 미래를 봐서라도 좋을거 같네요 맘고생 심하시겠어요~~에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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