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8 오후 11:30:17 Hit. 1285
퇴근하고 밥먹고 댓글달러 왔습니다
아직 여자축구얘기가 많이 없길래 저도 글좀 남기려고 합니다
팽팽한 경기가 끝나고 똑같이 득점 11점에 실점 1점이라 승부차기가 이어졌습니다
처음에 팽팽하게 가다가 중국선수가 실축했습니다
그런데 판정이 애매한게 분명 잘 막았는데 선수가 움직이기 전에 키퍼가 나왔다고 하네요 중국 텃세 정말 심하더
군요 그러나 부담을 가진 중국선수 두번째도 실축으로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한국 선수도 덩달아 실책
승부는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결국 5명 선수가 모두 끝나고 그 다음 순서대로 나왔는데 도무지 끝날 기미가 안 보
이더군요 언제까지 승부차기가 이어지려나 하던 찰나에 마침내 한국 키퍼가 중국선수의 공을 선방했고 이어 한국
선수가 중국의 골대를 흔들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예선전이지만 손에 땀을 쥐는 명경기였고 준결승 북한과의 경기에도 좋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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