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8 오후 3:35:12 Hit. 1310
인생살면서 정말 기뻤던 몇 안되는 날들이 있죠..
전 그 중 하루가 수능본 직후가 아닐까 싶어요..
갇혔던 현실에서부터 자유가 쏟아져내리기 시작한 날.. ㅎㅎㅎ
지금쯤 마지막 고시를 치르고 집에가기 위한 기다림을 할때가 되가지 않나 싶은데..
정말 정말 부럽군요~~~ ^^;;
사고치지 않고 즐거운 나날들을 보냈음 싶군요ㅋ
그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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