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6 오후 3:41:04 Hit. 1933
두둥.... ↑ ..... 20대 중반에서 후반이신 분들은 아마도 알아보실것 같군요...
전.. 사실 울트라맨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울트라맨 나오는 게임은 그럭저럭 재미 있더군요..
그래서 어릴적에 오락실 가면 가끔씩 하다가.....
마메에 이 게임이 있어서 패드 연결해서 즐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캐릭터 마다 다 장단점 이 있지만 조오기 1P 울트라맨 성능이 제일 허접하고 (주인공 주제에..ㅠㅠ)
조어기 세븐아니면 타로가좋은것 같습니다 ....
액션은... 펀치 버튼 연속으로 누르면 연속기가 나가고 필살기가 따로 있습니다 근접던지기도 있고 뒤에서 잡으면
꼬리 잡아서 휙휙 돌릴수도 있고.. 게다가 점프 공격에 대쉬어택 까지 있습니다... (오옷)
하다보니.. 난이도가 참 사악하더군요... 뭐.. 어렵기나 말기나 전 원코인 플레이를 원칙으로 하며 그래야 적당히
긴장감 있는 플레이를 할수가 있는것이죠...
어젠 하다보니 재수가 좋아서 한방 맞으면 죽을 에너지 남기고 보스몹을 해치우게 되었습니다
나:하하하... ... 다음판에는 에너지가 다 차겠지...
그리고 다음판 시작 두둥....
나: ........................................
에너지는 그대로 더군요... 헐... 원래 스테이지 클리어 하면 다 채워주는데... 안그래도 뭐같은 난이도에....
서비스 까지.........
게다가 하다보니 주인공 캐릭터를 복제한 잡몹들이 3-4명씩 한꺼번에 나오는거 보니까.. 참 어의성살 이더군요...
야이...ㅈ눠나무너ㅏㄴ웅나ㅓㅇ눙ㄴ...
괴성을 외치면서 코인 10개를 단숨에 넣어서 계속 하다보니.. 우주에서는
잡몹들 잔뜩과 함께... 지금까지 나온 보스몹들이 귀엽게 이리저리 나돌아 다니며 화면을 꽉 채우더군요...
그래봤자... 저의 무한 코인에 당해낼리는 없음...ㅋㅋㅋ
마지막 보스 클리어 하고 나니..... 우주 공간 날라다니며 끝나더군요... (...) 클리어 특전 같은건 기대못함..ㅠ_ㅠ
훗... 결국은 나의 승리군..............................
하지만 이.. 클리어 하고 나서 이긴것 같지 않은 이 기분은 대체...ㅠ_ㅠ
PS: 이 게임 원코인 클리어 하시는 분은 액션게임의 신임....(..._)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