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1 오후 2:24:10 Hit. 11830
예전에 위염인지..위궤양인지 걸려서 한약 2재를 먹어서 거의 다 낫았음에도...
그뒤에 바로 헬스 한다고 과식을 좀 하다보니 거의 다 나가가는 위병이 다시... 재발이...
그런데 참 웃기게... 윗배는 좀 답답함에도 밥은 그런대로 잘 넘어가고.. 체중도 조금 늘더군요...
단지.. 윗배가 좀 답답하고 트럼이 좀 자주 나오는 정도라서... 일상생활에 그닥 문제가 될건 없지만....
역시나 소화기 관련 병은 완전히 완치 시키는게 좋겠다 싶어서.....
식습관도 예전 보다는 꽤 개선된 상태이고.. 운동도 하고 있으니 이번에 먹고 완전히 나았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역시나 과식은 주의해야....-_ㅠ 어차피 운동은 오래해야 할걸 알면서도 제가 체중을 늘리는데 좀 조급
했던것 같군요....
PS:젊을때 술마실돈 조금만 아끼 시고 이런저런... 몸에 좋은거 많이 드셨으면 하네요
참고로 건강식품 같은것 보다는 한약의 효과가 더 뛰어 납니다.. 한약은 1재에 15만원 정도이고.. 건강식품은
저렴한건 몇천원 부터 몇만원 정도라서 당장은 건강식품류가 더 싸게 보일수도 있지만 효과로 따진다면 한약이
더욱 좋거든요... 젊을때 몸을 관리해두면 나이 들어서 좋답니다 ..꼭 한약이 아니더라도 다른.. 좋은것은 얼마
든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붕어.. 잡아서.. 건강원에서 이런저런 한약재와 섞어서 즙내서 먹으니 매우 좋았
던걸로 기억됩니다... (몇번 먹으니 얼굴 혈색이 확 달라지더군요)
하지만 몸에 좋은것... 이란것도.. 사실 사람마다 체질이 틀리다보니 이것저것 먹어봐서 본인에게 잘 맞는것을 잘 가려내는 모험을 조금 하긴 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 난 지금 젊으니 괜찮거든~ 나중에 나이 들어서 몸에 좋은거 먹으면 되거든~..."
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나이 들어서 몸 관리하면 그땐 이미 늦었습니다...-_-;;
마치... 어릴적 어른들이 공부 열심히 해라... 라는 잔소리 같은...(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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