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1 오전 12:46:05 Hit. 1121
플삼이를 열심히 돌리던중 갑자기
전원이 오프되었습니다.
동시에 전등이 나나고.. 깜짝 놀라.. 집의 누전인가 싶어서 밖으로 나가봤죠
섬 전체가 크리티컬 정전을 당했었습니다.
이 와중에 고요히 돌아가는건 자체전원 가능한 노트북 뿐이였었고...
완전한 암흑을 경험했습니다...
하늘엔 별도 안보이고 가로등하나 없이 적막이 흐르니..
정말 암흑이란게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한 10분이 지나설까요..
전기가 다시 들어오면서..
깜짝 놀랐던 마음이 진정이 되지 않아
잠이 없어져버렸네요..
오늘 새벽엔 맨체스터 더비를 보려했는데.. ㅠ.ㅠ
지금 자서 일어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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