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0 오전 11:46:00 Hit. 1747
역시 게임관련사이트라서 자유게시판에서도 게임관련글에 눈길이 많이 가네요..
게임라이프도 오래하다보니 갈수록 이건 정말 내가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이다라는 게임은 찾기 힘들어집니다. 아무래도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걸 만들어내는 것은 무진장 힘들어질테니 잘만든 게임 벤치마킹해서 장점을 흠수하여 믹스하여 좀더 발전된 게임이 나오는거겠죠..
최고의 공포게임이라...........
공포게임의 본질이라면 음산한 사운드와 누구와도 연결되지못한 고립된 상황 어두운 화면 나약한 주인공캐릭터등이 조합되었을때 공포게임의 본질에 맞아 떨어진다고 봅니다.
사실 가장 재미있게 했던 공포게임은 데드스페이스였습니다만 역시 성장의 요소가 있어서리 처음 공포->적응->학살 단계로 발전했기때문에 100%공포게임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좀 있죠
저한테 최고의 공포게임은 비운의 명작으로 불리어지는 국내작품인 '화이트데이'입니다.
공포게임의 본질이 제대로 갖추어진 수작이죠..특히 이 게임에서 나오는 사운드는 정말 괴기스러울정도로 혐오스럽죠..사운드가 한몫을 한 게임이죠..
시간이 지난만큼 지금 하시면 좀 실망할수도 있겠지만 당시에는 정말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이죠.
게임에 대해 자세히 적고 싶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해서리......
이 게임을 추억하면 즐긴 기억이 있다면 당신도 올드게이머 우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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