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9 오후 12:38:26 Hit. 1403
혼자 살다보니 저녁에 집에서는 늘상 혼자 밥먹다보니 자연스레 식사하면서 애니를 보게 되네요..
뭐 식사는 여럿이서 같이해야 맛있다고 하지만 결혼도 안했고 매일매일 사람만나서 외식할수도 없는 노릇이니 언제부터인가 집에서 혼자 식사하는게 자연스러워졌습니다.
평소에는 10분이면 식사한끼 후딱이었는데 최소 애니는 25분정도이니 자연스레 식사시간도 늘일수있고 애니볼시간을 따로 할애안해서 시간도 절약할수있어서 좋습니다. 뭐 식사중 애니메이션 프레임을 종종 놓치는 것은 어쩔수가 없죠.
혼자 식사할때는 항상 애니를 보는게 습괸이다보니 크게 애니보는게 취미가 아닌데 뒤돌아보니 생각보다 애니를 많이 봤더군요..
최근에 일명 처묵애니를 다 봤네요..1기 2기 둘다 합쳐서 말이죠.
장애인, 츤데레, 케익&차 셔틀, 정상인으로 구성된 고등학교 여자경음악부클럽이야기입니다.
혹시나 팬들한테는 캐릭터모욕이라고 생각하시면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뭐 고교시절 일상생활에 있을법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그냥 루즈할수있으나 이상하게 계속 끌리더군요..
성우,음악,작화의 3박자가 적절히 잘 구성되어 그런가 보네요..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죠 무슨 애니인지.......정답은 ㅇ ㅗ ㄴ ㅇㅣ ㅋ ㅔ 입니다.(거꾸로 읽으세요)
늘상 한 애니가 끝나면 다음 애니를 뭘 볼지 항상 행복한 고민을 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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