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9 오후 1:03:38 Hit. 1098
어제 오전에 여유가 있어서 아이들이랑 놀아주었는데 아이들 정서에 몸놀이가 좋다고 해서 신나게 몸을 사용했습
니다 목마도 태우고 말놀이도 하고 비행기도 태워주고 여러가지 놀이를 했어요
약간의 무리가 되면서 몸에서 비상신호가 왔지만 땀도 많이 나고 운동도 되길래 무시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에
열중해서 놀아주었지요
그랬더니 좀 뻐근하더니 결국 오늘 아침 허리에 묵직한 통증이 오면서 허리를 펴면 강력한 자기장이 발생하는 충
격에 어제 일을 후회하고 있답니다
몸놀이는 아이들 정서에나 사회성 발달 등에 좋지만 아빠에게는 막노동과 같은 것이다라고 배웠습니다
아빠는 정말 수퍼맨이 되어야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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