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9 오후 2:56:22 Hit. 2399
저희집 일 특성상.. 1교대로 맨날 하는 사람이 쉬는날도 없이 하루 13-14시간씩 일하다보니...
맨날 병든닭처럼 골골 거리던 나...-_ㅠ
1달전 즘에 시작한 헬스도 헬스장 갈려고 하면 더욱 피곤해지고 하다보니 매일 매일 가기가 힘이 들었지만
헬스장이 공짜는 아니잖아요? 돈내고 하는것이다 보니 그냥 저냥 하다가...
더 파이팅 애니에서 집안일을 도와가며 복싱을 하는 일보에 모습에 감동하여...(2D에 감동하다닛...)
그리고 그 뒤에 일보 대신 일보집에서 일하게 되는 일보의 친구 우메자와군에게 더욱 감동했습니다
좀 피곤하더라도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니 오히려 더 피로가 풀려서 몸이 가벼워지는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피곤하면 역시나 안가는게 낫습니다... 그 다음날 죽음 입니다..)
게다가 러닝머신도 뛰다가 약간 이라도 힘들면 바로 낮추고 그랬는데... 조금 계획적으로 하면 좋겠다 라는 생
각에 5분 달리고 6분 달리고 주마다 시간을 1분씩 늘리고 1달즘 지나고 나니 스테미너가 꽤나 좋아진것 같습니다
확실히 덜 피곤해졌답니다 ... 아... 그러고 보니 평소에 집에서 다려주는 홍상의 영향도 역시나 있었구 ..역시 운동을 같이 하다보니 더욱 효과가 좋아진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가끔은 컨디션이 좋은날도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몇일이고 지속되는걸 보니 점점 의욕도 생기고 ... 뭐든지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체중을 재어본건 아니지만..
(체중이 몇K가 나가는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뼈대에 따라서 다 틀려보이기 때문이죠)
평소 입던 옷이 몸에 좀더 붙는걸 보니 분명히 체중도 늘어 난것 같습니다... ^^
중요한건 지금에 만족하면 안되고 앞으로 몇달이고 몇년이고 꾸준히 운동을 한다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