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8 오후 12:34:21 Hit. 998
오늘 새벽 비가 오는것같더니 아침 출근길 찬바람 불면서 아주 추워졌네요.
10월 중순까지 더워서 반팔옷 입은것 같았는데, 가을옷 몇일 입지도 못하도 다 치워버려야 할 지경입니다.
요즘 이상기후니 뭐니해서 봄, 가을이 사라지는 추세라고 하는데,
진짜 몸소 피부로 느낍니다.
이런 쌀쌀한 하루 퇴근하고 따뜻한 국물에 쏘주한잔이 생각 나기도 하네요.
그리고 오댕국물도 그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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