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5 오전 9:18:34 Hit. 1552
안녕하셔요.
얼마전 위의 제목으로
회사 사장님의 엄청난 배짱에 대해서 주저렸던 1인입니다.
어제 사장에 콜을 받고 커맨더센터로 소환당했답니다.
일전에 그만둔 직원과 곧 그만두게 된 직원의 뒷다마로 시작된 이야기가.
회사에 비전을 제시하는 청사진을 제시하더군요.
무려 한시간동안..
사장의 방침이
가는놈은 안잡고, 있는놈 단속을 강화한다로 바뀌었더군요.
곧 있을 시운전에는 저를 포함한 본사직원(본사라고 해서 거창한게 아님)한둘이 내려가는 방향으로
결저하고있더군요.
그래서 한마디 해줬습니다.
"갑자기 뒤통수만까지말고 미리 말해줍세요."
ㅡㅡ;;
참 사장이 배짱이 좋은거 같습니다. 입도 걸고.
에효.
일단 마눌님과 아들생각에 참을인자를 구성지게 되네이고 있습니다만.
회의감이 밀려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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