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4 오후 12:01:00 Hit. 2034
벌써 겨울이 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맨날 입는 군복은 춥기만하고 입어도 춥고 더워서 벗으려면 또 춥고
매일 아침 수북히 쌓인 낙엽을 쓸면서 점점 전역은 다가오지도 않고
점점 멀어지는 것 같고 슬픔만 가득해지고
군대가 힘들긴한데 인내심과 사회생활하는 법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이병때는 힘이 들고 짜증 나겠지만 상병이 다가오는데 이제 좀 편해 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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