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3 오후 5:20:52 Hit. 1592
일주일에 3번 제가 강사자격증을 위해 학원을 다니는데요.
제가 선택하는 날 가는거라 요일 상관없이 다니고있습니다.
그런데 수업하러 갈때마다 20대 중반 정도 되보이는 여성분을 마주치거든요,
꼭지나가다 서로 눈을 마주치고 지나간답니다. 한번은 장난으로 피식웃엇는데, 그분도 미소를 보이시더군요
(이런일이 잦았죠..^^;)
그잠깐 마주치는건지만, 그냥 기분상 느낌이란게있잖아요? 뭐 대쉬하고싶은건 아니에요 ㅋ
혼자 망상에 빠져서 하는 x소리 같긴하지만요 ㅋㅋ
그모지.. 왠지 대화하면 되게 소탈스러울꺼같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질것같은느낌이..~
요번에 만나면 그냥 인사를 한번 해볼까하는데 ~
오랜만의 찾아오는 긴장감이라 제가 무슨 문장을 쓰고있는지 도 잘 모르겟네요;;ㅋ
친구놈들 한테 이얘기를 했더니, 대답은다 똑같더군요..
'그냥 꼬셔서 뭐 어쩌서 저쩌네ㅡㅡ, (도움이안되는인간들이죠....)'
파판지아에 인생경험의선배님들의 말씀을 듣고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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