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아이돌의 한국판인 '슈퍼스타 k' 를 줄여서 슈스케라고 하더군요.. 난 왠 일본만화나 드라마인주 알았다능. 시즌1도 시끄러웠지만 시즌2는 에궁 난리도 아니더군요. 케이블티비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하길래 시즌2 부터 보았습니다.
(장재인쨔응~~~ 귀여워요 실력도)
처음부터 튀는 애들은, 4명이였는데
다들 착하고 실력도 좋고, 맘에 들더군요. 갸들을 응원하는데 반전이 좀 있어서 "으잉 얘들 떨어지면 안돼는데~~"
하고 마음을 졸이다가도 "아 참 난 결과를 이미 알고있지..." 했다는. 말그대로 결과를 알고있는데도 조마조마 하게
돼더군요.
지금은 시즌1을 보고있는데, 시즌1은 사실 확실히 케이블 티비 feel 이 납니다. 어설프고, 심사위원들도 윤종신, 이승철
투입되기전에는 어휴...손발이 오그라드는.. (참고로 윤종신은 개그맨이 아닙니다 혹시나 모르실까봐 -_-) 그래두
주위에서 재미있다고 하니 계속 봐야겠군요.
여러가지 비평할것도 많고 고칠것도 많지만 확실히 꿈을 쫒아 함께 땀을 흘리고 노력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가끔가다 노래듣는데 옛날생각도 나고 흑흑
혹시나 아직 안보셨다면, 강추드립니다.
참고로 전 미국에 살다모지 시즌 1도 안보고 이번에 시즌2봤네요
너무 뒷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