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31 오후 9:11:21 Hit. 1160
간만에 친구한테 전화가 왔네요..
"저녁이나 같이 먹자!!"
그래서 흔쾌희 OK를 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을 생각하면서..ㅋㅋ
만나서 순대국밥을 먹고 있는데 전화가 오드라고요..
"형, 밥안드셨으면 밥먹으러 나오실래요??"
난 벌써 먹고 있는데...ㅠ.ㅠ
어쩔수 없이 "친구랑 먹고 있어..;;;"
평상시에는 전화도 없다가도 약속 잡는날은 이리저리에서 전화가 올까요??
이것도 머피의 법칙인가요??
친구들이 저보고 연애인이래요..;;
약속잡기 힘들다공..;;
평상시에는.. 울리지도 않는 핸폰이.. 약속만 잡았다하면 불이 나네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