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9 오후 7:53:23 Hit. 1604
벌써 코멘트를 다 써버렸네요..-_-;;
처음엔 상당히 많이 달수 있구나 싶었는데
지금은 부족하다 싶네요 ㅎ
밥은 1번 스파게티를 삶아 4번 비엔나를 잘라넣고
5번 계란을 두개 삶아서 얹어 먹었습니다..
비빔면은 김치와 함께 야식용으로 남겨두었구요 ㅋ
아.. 서론이 길었네요
이번 주절거림은 뭐냐면
내일 대구에 같이 공부하던 형의 결혼식을 가야하는거예요
스터디 친구들끼리 안그래도 참석여부를 두고
오늘 낮에 전화가 오고 갔더랬죠..
지금 광주에 있는넘은 같은 방을 썼기에 꼭 가겠노라고
미리부터 약속을 해뒀던 놈인데 오늘 전화해서는
'아~ 멀고 귀찮타! 못갈꺼 같아'라는 겁니다.
논현동놈은 멀어서 못가니 제 계좌번호를 대란 겁니다...
-_-;;
전체 사람들과 친분이 적었던 형은 그래도 같은 방을 쓰던
우리들 셋은 오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이런 전화를 받고 보니 저도 급... 귀찮고 힘든게 아니더군요-_-;
혼자 가는것도 뻘쭘하고..
낼 오후 1시 대구에서 식올리시는데..
이거이거 어찌해야할지 몰겠네요..
낼 오전 첫배를 타고 나간다고 해도 시간에 늦을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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