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7 오후 8:05:41 Hit. 4065
이번회는 멀리가기를 가장한 떡밥을 던져놓고 맴버들의 지난 6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감성특집 텔레파시 였습니다
각 방향으로 1시간안에 되도록 멀리 가게된 맴버들
하지만 진짜 미션은 텔레파시였다
맴버들은 서로에게 텔레파시를 보낸다...그래도 예전보다는 똘끼가 줄어든 노홍x군
저 혼자만의 생각이겠지만 위의 사진에 있는 자막들을 이어 읽으면서
국민과의 소통이 단절되어가는 현정부를 풍자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들어주세요,알아주세요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김태호PD는 현 사회를 주시하고 풍자도 하는 사람입니다
광우병,촛불집회 등등...이를 얘기하거나 자막으로 나오는 장면들은 프로그램 시청시 볼수 있었죠
옛날...신문고가 있어 억울한 백성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었습니다
현재에도 신문고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음소거라는 기능이 추가되어 보이긴해도 듣지는 못할지도 모릅니다...
잡설이 기네요 하하
무한도전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이런 아이템을 가지고 예능을 한다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도
좋은 기획력과 출연자들로 인해 좋은 결과를 낸다는게 좋네요
뭐 항상 재미있지는 않지만 그 다양성에 창의성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무한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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