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7 오전 9:42:09 Hit. 1028
요즘 제가 이직을 준비 중 입니다. 그것도 같은 기관 안에 다른 과를 알아 보구 있었쪄.
한 과에 채용 소식이 있어 그곳에서 상담을 했습니다. 제 경력과 학력을 보시고 무척 맘에 들어 하시더군요.
현재 대우를 그것 밖에 못받고 있냐, 처음 들오 올때 연봉이 중요하다며 얼마 받기 를 원하냐고 해서 저는 얼마나 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딜을 하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많이도 아니고 생활하는데 필요할 만큼 불렀습니다. 하긴 그 연봉도 현재 재직중인 기관에서는 많은 편입니다.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시겠다며 본인이 OK 하면 된다 하시더니 곧 답을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몇일 후 그곳에 계시는 분이 곧 공고가 날테니 지원하라고 하시더군요.
그것도 저희과에 사람들 다 보는데서...--;; 같은 기관이라 조용히 진행하려고 눈치보구 있는데 무척 난감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OK? 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몇일 고민하다가 지원하고자 하는 과에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제 경력과 실력은 충분히 인정하나 그 연봉은 힘들다며 미안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럼 첨부터 안된다고 하시던징~ 왜 다른분은 우리괴에 와서 지원하라고 언지를 주셔서 기대와 곤란함을 줬는지 기분 상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IT 분야에서 총 약13년간 경력이 있습니다. 그 중 석사과정을 마친 후 약 9년에 경력이 있구요.
재직중 인곳 첨에 최고에 대우를 해준다 해서 왔는데 최악에 대우(일반 기업 초임보다 못함)를 받고 있습니다. 경력에 흠이 갈까봐 꾸~욱 참고 1년을 버텼는뎅 이런일을 격네여...ㅠㅠ
누구 저좀 채용해 주실분 없나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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