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4 오전 1:28:06 Hit. 1602
오늘 아들녀석들(둘) 데리고 여우같은 와이프 태우고...
전남 순천에서 영암까지 F1 경기 보러 다녀 왔습니다... ㅎㅎㅎ
그렇게 출발 시간을 재촉했건만...
와이프의 늦장과 아들내미들의 비 협조로 조급하게 늦게 출발했네요...
전 열심히 밟고 갔죠...
주차장에 들어서는 순간 제트기가 저공 비행하는줄 알았네요... 무지 소리 크던데요...
그런데 빈 곳을 찾아 주차를 마치고 애들아 하차하자~ 하는 순간 괭음이 끈기더니 사람들 우르르... ㅡ.ㅡa
이건 뭐지?
그렇습니다... 주차 마친 시간이 15:00...
오늘은 F1 예선이 14:00~15:00 까지 였더군요... 무지 허무하데요...
다행이 공짜로 얻은 표인지라... 다행...
그래도 여기가지 왔는데 그냥 갈수는 없고... 현대자동차 원메이크전 예전이라도 보고 왔네요...
오는 길도 여지 없이 다들 쿨쿨... 전 운전...
참 불공평한것 같아요...
대한민국 아빠들은 주말에 더 피곤한것 같아요~!... 아빠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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