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니 파파라치로 월 1000만원을 버는 사람들이 있다는군요.
파란불 켜지고 사람들 길 건너기 시작하는데도 휙 지나가는 차들 볼 때마다
저런 거 찍어서 고발하고 용돈이나 벌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게 그렇게 큰돈이 되나 싶어 기사를 훑어보니
초소형 카메라 등등의 장비로 무장하고 거의 함정수사 수준으로 뛰는 거더군요.
수강 상담하는 것처럼 들어가서 대화내용이랑 직원 얼굴 찍은 뒤 심야교습으로 학원 고발... 뭐 이런 거요.
역시 쉽게 버는 돈은 없더라는 ㅋ
암튼...
불법 저지르는 사람들 고발하고 본인 주머니도 채우는 건 뭐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이런 걸로 돈 벌 생각에 나이드신 분들 구멍가게 들어가서 고발할 거리 쑤시고 찾는 건 좀 그렇겠더군요.
근데 네이버 지식인에 쳐보니 교통신호위반은 신고해도 포상금 안나오는 거 같더군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