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1 오전 9:11:08 Hit. 1257
올해 들어 야구계에 하튼. 희안한 떡밥들이 좀 많습니다..
일단 창원시에 프로야구단이 창설되고 제 9구단이 되면서 상무 or 경찰청을 프로야구판으로 끌어들여서
10구단 체계의 야구 그리고 2개 리그 나누거나 하는식의 야구를 함으로써 판을 좀더 키우자는 KBO의 의욕이
여러가지 보이기는 한데.. 솔직히 작정하고 만들고 어떤 기업이 들어오느냐에 따라서 충분히 팀이 오래갈수도있다
고 봅니다. (기존에 무산된 KT 나 STX 등이 정말 야구단 창설한다면 몇년안에는 정말 확실한 팀이 될수도 있겠지요..)
근데 야구판의 문제는 그런거 다 둘째치고. 대구와 광주의 야구장 문제가 일단은 우선 시급한 문제고..
그다음에 더큰문제는 서울 히어로즈 이팀을 어떻게 처리해야되는 상황인데 너무 파이키우기만 주력한다는게 아쉽네요..
아시다시피 지금 갖가지 루머로 손승락 (롯데 - LG 접촉설) , 강정호 (KIA 접촉설) 등으로 뭐 히어로즈에 선수들은 조금만 잘한다 싶으면 팔려가는 구조라서. 히어로즈에 대한 뭔가 조치나 이런게 필요한데
KBO는 이런거는 별로 관심도 없어 보이고 하니 답답하네요.. 관중 600만 시대 시청율 10% 이상의 시대 좋지만.
이럴수록 내실을 다지고 해야하는 때인데. 파이키우기에만 주력하는거 같아 아쉬워서 글한번 남겨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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