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0 오후 10:28:34 Hit. 1607
엇그제 소니에 a/s신청하고 낼이나 모레 들른다길래...
제가 혼자 사는 관계로 집에 사람도 없고해서 그리고 교대근무라 시간도 일정치 않고
그래서 출근할때 현관문 앞 신발장에 ps3 본체를 놔두고 출근했는데요
글쎄 오늘 저녁 6시쯤에 택배기사님 한테 전화가 온거예요 택배 보낼물건 어딨냐고 물으시길래.
신발장에 있다고 했더니
기사님:허걱!!! 아니 전자제품을 포장도 안하고 그냥 보내시면 어떡합니까?!" 그러시는거예요.
순간! 저는 소니에서 나오신 기사님이 직접 오셔서 물건을 받아가시는줄 알았네요;;;;;; 이런 바보같은 실수를
어쨌든 기사님께 어떻게 보내실거냐고 물었더니 포장 잘해서 보내주신다고 하시네요
몇번이고 당부말씀드리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네요 -_-;; 뽁뽁이로 잘좀 부탁드린다고..;
행여나 아무렇게 포장해서 막 던지진 않겠죠;; 아~~~무척 찜찜하고 제가 바보같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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