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5 오전 10:58:31 Hit. 2073
부산도 이제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네예 올해도 얼마 남지않았고 나이는 들어가고
참고로 저는올해 41살입니다 쩝 한때 철권에 미쳐 플스1.2를 경험하고 열심히 게임에
미쳐 살던 젊은날도 다가고 게임갓오브워2를 마지막으로 플2는 깊은잠에 빠져있는상태...
결혼후 애놓고 살다보니 게임할시간도 없고 게임특성상 잔인한 장면 때문에 마누라는 애들
정서에 안좋다며 당장끄라고하구 ㅜㅜ 애구애구 낙이 없네요 그러던어제 친구들과 계모임하다
플삼이 이야기가 나와 다시한번 꺼져있던 우리들 마음에 불이붙기 시작했습니다 한편으론 좀웃기더라고요
40초반 아저씨들이 소주한잔씩 들고 게임이야기 하고있으니 말입니다 하하 사실제가 옜날에 친구들 플스 물들여
놨거든요 흐흐...요즘탈옥이다 해서 화제던데 그래서그런지 친구들이 플삼이 하나장만 하까마까 하는중입니다
저도그렇고요 하지만 현실이 그렇게 쉽지않네요 도끼눈뜬마누라와 말성쟁이 얼라들땜에...쩝
한친구는 오늘플삼이 질러버린답니다 좀성질이급한 친구라서^^ 아~메탈기어 솔리드랑 갓오브워 하고싶다
계절도 그렇고 부산사나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심숭심숭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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