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4 오후 7:34:46 Hit. 1762
제 아들녀석과 어제 놀이터에서놀다,
민수가(아들이름) 넘어질뻔하다가 안넘어지고 저에게 한 말입니다.
아빠! 휴... 칠년 감수했어요.
응? 뭐라고?아~ 십년감수했다고?
아니요. 칠년감수했다고요~.엄마가 그러는데, 전 아직 7살이라서 십년이 아니고, 칠년감수했다고 하는거래요.
간만에 흐믓하게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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