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0 오후 2:41:03 Hit. 1856
어제 마지막 보스전에서 세이브 하고 자야할 시간 이라서 그냥 잤습니다...
보스를 클리어 하면.. 페르소나3도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니 뭔가 ...허전... 아니 아쉽군요...
엄청 재미있는 대박 드라마의 완결편을 보는 기분 이랄까요?...
그리고 후일담 난이도 어렵다는 분들 대체.... 이해 할수 없었습니다
보스 부분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이런저런 악세사리 조합과 조금의 레벨 노가다와
그리고 조금은 번거롭지만 상황에 따라서 작전 바꾸어 가며 충분히 클리어 할수 있는 부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짜증나는 부분은 좀 있더군요.. 보스의 진 질풍회피 진 화염회피 이런것들...)
게다가 보스가 아닌 일반 쉐도우와의 배틀은 대체로 이런저런 속성을 가진 쉐도우 들이 나와서 배틀 밸런스도
괜찮았던것 같았습니다...
(fes에선 주인공만 있으면 킹왕짱 이였죠... 주인공 1턴 공격... 모든 쉐도우 다운->
총공격 ->배틀 끝... 그리고 셔플타임... 이 얼마나 싱거운 전투 입니까...-_ㅠ)
페르소나3 fes 가 너무 쉬웠던것 같습니다 ...
너무나 아쉽지만... 다른 게임 한번 클리어 하고 이제 페르소나4를 그리고.. 진여신전생 녹턴 이라는 것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페르소나3는... 게임 외에도 관련 피규어도 구입하고 쉽고 화보집도 구입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
있는 게임 이였습니다 오랫동안 3의 주인공이 기억에 남을듯...-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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